제 친구이야기입니다.
얼마전부터 회사가 어렵다는 소릴 해대더니
불연듯... 회의를 거치고 나온 간부가 해고를 했답니다.
음... -_ㅡ;;; 6개월이 채 아직 되지 않아서 고용보험도 받지 못할꺼라구 하구요
회사사정이 어려우니 봐달라면서
친구와 동기, 선배들 계약직으로 일하는 17명을 잘랐다고 합니다.
문제는..
-_ㅡ;; 친구의 계약서에는 날짜가 명시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언제까지인지 정해두지 않은 상태에서 일하다 잘린거라
어떤 방법이 있는지 도통 모르겠다고 하네요..
회사에서는 6월급여까지는 주겠다. 라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고용보험료도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겠다라는
아주 긍정(?)적인 말을 하더라는데요
이럴땐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약직이지만 명확히 써있는것도 아니고
6개월이 넘지 않아 고용보험 혜택도 못받고..
이대로 정령 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