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데 문의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내수시장의 침체로 매출이 급락하면서 회사가 경영상의 긴박한 필요를 이유로 (대주주인 외국 펀드의 요구를 이유로) 현재 1) 과장급 이상 직원 2) 7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ERP를 받겠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특정부서는 spin off 계획을 이유로, 그리고 불필요한 사업부 정리를 이유로 ERP에서 제외를 하겠노라고 못을 박아 놓았습니다.
회사에서는 spin off를 그 부서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직원들은 불투명한 시장상황에서 전혀 대안이 될 수가 없으며, 차라리 ERP를 통해 퇴직위로금을 받고 나가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또 다른 부서는 ERP 대상자는 없습니다만 회사의 중심 사업이 아니고 큰 돈이 못된다는 이유로 향후 사업부 정리를 하겠으며 따로 퇴직위로금등을 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바쁘시더라도 1)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매출이 급락을 했지만 적자가 나는 것은 아니거든요. 2) 향후 spin off, 구조조정을 이유로 특정부서를 ERP에서 제외할 수 있는지 3)회사의 중심 사업이 아니고 큰 돈이 못된다는(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사업부 정리가 가능한지
만일 그렇지 않다면 구체적인 노동법령과 사례를 담아서 답변을 해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내수시장의 침체로 매출이 급락하면서 회사가 경영상의 긴박한 필요를 이유로 (대주주인 외국 펀드의 요구를 이유로) 현재 1) 과장급 이상 직원 2) 7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ERP를 받겠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특정부서는 spin off 계획을 이유로, 그리고 불필요한 사업부 정리를 이유로 ERP에서 제외를 하겠노라고 못을 박아 놓았습니다.
회사에서는 spin off를 그 부서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직원들은 불투명한 시장상황에서 전혀 대안이 될 수가 없으며, 차라리 ERP를 통해 퇴직위로금을 받고 나가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또 다른 부서는 ERP 대상자는 없습니다만 회사의 중심 사업이 아니고 큰 돈이 못된다는 이유로 향후 사업부 정리를 하겠으며 따로 퇴직위로금등을 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바쁘시더라도 1)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매출이 급락을 했지만 적자가 나는 것은 아니거든요. 2) 향후 spin off, 구조조정을 이유로 특정부서를 ERP에서 제외할 수 있는지 3)회사의 중심 사업이 아니고 큰 돈이 못된다는(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사업부 정리가 가능한지
만일 그렇지 않다면 구체적인 노동법령과 사례를 담아서 답변을 해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