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보험사에 근무하는직원입니다!
그회사자체 소속이  아니고 개인사업자가 생명사의 오더를 받아 대리점 식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직원은 15명 내외이구요,,,, 4대보험이 되지않는 사업장입니다!!
이번에 보험계약 실적이 떨어지고 근태가 나쁘고..콜시간이 채워지지않아 규정에 못미친다고 권고 사직 권유 비슷하게 받았습니다!@@ 퇴직하라고 권유 하시는듯한.... 저도 홧김에 퇴사하려고 생각했다고는 말했지만..
그동안 일한 급여를 회사의 규정에따라 받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퇴사를 생각해본다고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퇴사를 안하고 이 회사를 다녀도 제 급여는 규정에 의해.... 딸랑 계약건 9만원입니다,,,
우선 회사 규정에 대해 몇가지 이해 안되는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무조건 3개월을 수습기간으로 하고,,,3개월의 기준도 애메합니다!! 우선은취업당시 취업싸이트에서 수습기간에는 계약이 없더라도 월100만 보장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취업을 결심한거 구요~ 그런데 취업과 동시에 이상한 종이한장을 주더니.. 이게 자기 회사의 규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일하겠다고 온 회사에... 누가 그만둘 생각을 먼저하고 그걸 읽어 보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아직 급여 받은것도 아니고 하니 잘은 모르고 그런게 있구나... 하고 알고만 있었죠.. 그런데.. 이 규정이 제발목을 잡을줄이야!!
100만원 보장이 무조건 3개월이 아니었고 1개월까진 계약이 없어도 회사에서 계약을 체워주는것이었고..
2~3개월차는 계약이 30만원은 넘고,콜시간2:40분이상에 만근이라는 조건이 있어야 100만원을 채워준다는것이었죠!! 회사는 또 지각이나 조퇴시,결근시 급여에서 공제하는 부분도 명시해 놓았는데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근태라든지 솔직히 좋지는 안았지만... 규정에 나와있는 지각을한건 한번뿐이고.. 결석을 할때도 전화해서 알리고,, 결석계도 제출했습니다!! 만근은 안되죠,,, 콜시간도 상담원들 다 2시간평균 내외로 나오는것이고,, 물론 저도 그랬구요~ 그리고 계약도 열심히 딸려고 했지만 이번달엔 9만원 가량의금액밖에는 하지 못했습니다!!  이 규정에 다 어긋난다고 하나만 맞아도 같이 쭉 가보겠는데... 아닌것 같지 않냐고... 하시며 은근히 사직을 권유하며 실장님은 좋은자리 알아봐 주겠다... 며... 말을 하더라구요!
퇴사시에도 규정이 있는데요.. 만근시 그러니까 월말까지 일해야 돈이 지급되고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고 나와있구요! 그리고 3개월이내 퇴사시에는 1달교육받았던 교육비와 계약이 없어서 맞춰준 그 비용까지 다시 내야 한다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회사윗분이 저를 퇴사하라고 말씀하신거냐고 묻자.. 그건 또 아니랍니다!
저보고 나가라는거죠,,,, 짤르는건 아니니 알아서 나가라.. 완전 이분위깁니다!! 다른사람은 30만원 계약맞춰서 100만원 받아가는데,,, 저보곤,,, 9만원받고 일할수 있겠냐고... 자존심을 건드리네요,,
솔직히 요새 잘해 보려고 지각 안하려고 하고... 잘할려고 했는데..
그래서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더니 잘생각해 보라고... 이길이 아니면 딴길도 있다..빨리 결정할수있다고 하시며... 퇴사시에는 지급되는금액이 하나도 없다고 3개월이내에 퇴사시 규정에 의해.. 교육비,수당 다 돌려 줘야 하는데,,,, 자기가 그건 선처해 줄테니 9만원나온 계약은 포기하라는겁니다!!!
규정을 그렇게 딱딱 지킬땐 언제고 무슨 장사합니까?? 에누리~~ 쑈부 보자는겁니까?? 정말 어이없고 황당했죠... 그리고 생긴지 얼마안된 회사여서 그런지.. 무슨 규정을 한달만에 또 바꿔서... 우리한테 좋은것 마냥!! 떠벌리고... 퇴사시에 임금도 3개월 후에 지급한다는 얼토당토한 말을.... 그럼 회사에 발 묶어 놓겠다는것밖에 안되지 않나요?? 뭐.... 아까 규정에 보니.. 보험회사 직원이 계약이 안나오는것으로 징계신청은 가능하다고 나와있는걸 봤는데요... 징계가 뭐죠?? 퇴사입니까?? 무슨 징계를 한다는거죠??
제가 한달동안 나가서 뼈빠지게 목터져라 콜한걸 생각하면 울화통이 치밉니다! 이런식으로 규정을 막 정해놓고... 일 시키고 배째라식 경영은 도데체 누구를 위한거죠?? 한달간 밥사먹고.. 차비쓰고 다닌게 아깝네요...
혹시... 강제로 해촉기준을 정한게.. 징계라는건가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돌아오는건 임금을 안주겠다니.. 정말 억을합니다!!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약자라고 당할수 없어서.. 이렇게라도 올려 봅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리구요!@@! 감사합니다!! 제 넋두리 들어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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