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6 11:57
수고 하십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현재 제가 처해있는 상황과 앞으로 회사가 곧 저에게 취할지도 모르는 조치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고싶어서 입니다.
저는 모 회사의 간부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올해 초 회사에 노조를 설립하는데 발기인 역할을 했고 우여곡절끝에 노조가 설립이되었읍니다. 그러나, 노사측간에 단체협약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간부는 조합원 자격에서 뺀것 같읍니다. 그래서, 현재는 비조합원신분이 되었읍니다. 물론, 노조측은 이 문제에 대해서 사전에 저에게 통보가  없었읍니다.
그동안, 회사는 일부직원(특수직)을 대상으로 권고사직형태로 정리하고 후순으로 노조설립에 기여한 저를 지목하여 권고사직을 유도하고 있읍니다. (사실, 저에 대한 권고사직은 올해 초에도 있었으나 회사는 뚜렷한 명분도 대상자 기준도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바 불응을 하고 노조를 설립을 하게 되었읍니다.) 제가 계속 불응하여 바로 해고조치를 취한다면 저도 적절한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심적인 고충이 덜할수 있겠읍니다만, 만일 회사가 제가 간부사원이라는 미명하에 강압적이고 의도적인 빈번한 전직명령등의 형태로 직무와 관련없는 서울사무소 또는 공장내 타부서에 발령을 내거나 또는 발령을 내더라도 정상적인 근무를 할수 없도록 하므로서 심리적인 타격을 주어 자진퇴사를 유도하기위해 회사가 의도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어떻게 일상적 대응과 법적대응을 해야하는지 조언을 받고 싶읍니다. 관련되는 대응절차를 소상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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