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108 2004.12.09 00:17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제 친구 상황인데..
현재 알바를 그만두고, 미처 받지 못한 알바비가 있습니다.
4만5천원 정도의 작은 돈이지만.. 학생신분이 친구로써는 큰 돈입니다.
하여튼 알바를 그만두고 한달정도 계속 지속적으로 돈을 달라고 해도, 준다준다하면서 입금을 안 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12/8일에 오후8시까지 돈을 부쳐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11시가 되도로 돈이 안 들어오네요.
전화해보니, 일방적으로 2번을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신경질적인 말투로..  그래서 친구대신 제가 전화를 해 왜 돈을 안 주고, 이렇게 나오시냐고 하니까, 또 끊어버리더군요. 진짜 한 20번정도 계속 전화했습니다. 결국에는 다시 받더군요. 그리고 다시 왜 이러시냐고 하니까, 뭐라뭐라하면서 마지막에 니들 마음대로 하라 면서 또 그냥 끊어버리시더군요. (이 대화에서 서로간에 욕은 없었습니다.)
예전에도 돈을 줄때, 매번 늦게 주고, 친구가 지속적으로 전화를 해서 간신히 받았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은 돈이라고 무시하라는 분들도 있지만..학생인 친구로써는 큰 돈이고..워낙에 그쪽에서 하는 행동이 안 좋아 무조건 받을려고 합니다..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