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2005.03.30 09:49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고용안정센터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심사청구, 재심사청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심사청구는 고용안정센터 처분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내에 행정처분을 한 고용안정센터에 제출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심사관이30일이내에 심사하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고용안정센터 담당자의 언급대로 처음부터 장시간 근로 사싱을 알고도 취업한 것이라면 사직의 사유와 장기간 근로의 사유의 인과관계가 인정되기 어려울 것이므로 수급자격을 인정받는데 어려움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저희 상담소는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와는 무관한 한국노총 부천상담소로써 실업급여등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할 뿐, 책임있는 답변이 어렵습니다. 실업급여제도에 관한 보다 자세한 해설은 홈페이지 → <노동문제 해결방법> → <실업급여 해결방법>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할 고용안정센터에 문의하시면 보다 효과적인 답변을 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관할 고용안정센터는 이곳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직장인들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예전에 실업급여 신청건으로 문의 드렸었는데요
>비록 제가 자진해서 나왔지만
>그때 답변이 신청자격이 될거라는 거였습니다
>-평균근무시간 초과
>
>근데 1월달에 신청했는데 퇴짜를 맞았네요
>이유인즉 평균근무시간은 초과했으나 그런 근무조건을 처음부터 알고
>시작한 일이기에 해당사항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
>고용보험자료에도 그런 내용은 적혀있지않은데요..
>그럼 제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전직장에서 밤9시부터 아침 9시까지 야간 안내근무를 했습니다
>특별한 쉬는시간없이..식사시간도 정해지지않고..밥먹고 근무하는 식이였죠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정도 근무했구요
>첫달근무엔 3주간 쉬는날없이..풀근무! 그이후엔 한달에 4번휴무였습니다
>-실업급여 신청할때 이런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적지 않아서 퇴짜맞은 걸까요?
>
>음..그곳에서 한달 근무후 첫 휴무를 맞고나서 한달에 4번 휴무를
>2번으로 줄인다는 어처구니없는 통보를 들었습니다-_ㅡ;
>같이 일하던 언니와..절대로 그럴수 없다고 반항을 했지요
>(참고로 같이 일하던 언니는 1년넘게 근무햇는데 그사이
>일주일에 한번 휴무인것이 한달에 4번으로 바뀐상태였습니다)
>근무지에 사장님 한분과 사장이모님; 한분이 계셨는데
>사장이모님으로부터 그만두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어처구니없었지만 동료인 언니와 전 이앙물고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사장님으로부터 다시 한달에 4번 쉬는거라는 번복의 말을 들었구요..
>음..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참을만 했습니다
>
>얼마후사건이 또하나 터집니다.
>근무지에서 캔음료를 판매하는데 어린아이가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를 뽑았습니다;
>알고보니 그걸 관리하는 사람이..유통기한이 지난걸 알고있었슴에도 불구하고
>일루러 팔아치울 작정으로 방치를 했다는군요; 어처구니없는 비양심 업체이지요;;
>제가 이 사실을 사장님께 알리고 사장님이 노발대발하셨지만..
>정작 관리하는 사람과 혈연관계이기에 처벌은 없이 넘어갔습니다.
>되려 그 사실을 사장님께 알린 제가 문제가 되버렸지요 -_ㅡ;;
>음료수를 모두 교체하라는 사장님 지시가 있었는데 음료판매박스안에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가 엄청 많았습니다 -_ㅡ;;
>근데 바쁜시간에 일손도 딸리는데 그걸 정리하니라
>자기일에 방해가 됐다며 몇몇 관리급(?)들이 절 나무라더군요;
>어느게 옳고그른지..일의 순서가 무엇인지 모르는..황당한 말이였죠;
>정내미가 뚝 떨어지는 근무지였습니다.
>
>심지언 그곳에 출근해서 신발장에 신발을 넣다가
>손가락 살점이 확페인 일이 있었습니다.
>울상을하며 칭얼대는데..옆에있던 관리자 말이 가관입니다.
>걱정해주는 말 한마디없이.."니잘못으로 그런거 아이가?"
>퉁명스럽게 "난 빈말못한다" -_ㅡ;;; 어이없더군요
>지금도 흉터가 1센치정도..징그럽게 남았습니다
>성형외과로 달려가진않은게 억울하군요;
>
>매일 밤근무로 몸도 지치고..이런 비양심근무지에서 나와야겠가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알아보니..근무시간 초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보고
>자진해서 그만두었습니다
>어차피 그만두는거 마지막까지 얼굴붉히기싫어서 좋게좋게 말했지요
>밤근무가 생각보다 힘들고 몸이 안좋다는 얘기만 했습니다
>
>흠..근데 실업급여를 퇴짜를 맞았으니..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생각보다 일자리가 쉽게 구해지지않는군요 -_ㅠ
>재신청이 3개월이내였던가요?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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