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의 얘기는 약간은 복잡합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섬유 무역회사 였으며, 한국과 중국에 작은 규모로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구에 사무실없이 한 사람 정도 있는 그런 작은 무역회사이였어여.

작년에 회사가 형편이 어려워 저를 포함한 3명의 직원이 2004년 4월 말에 퇴사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달 일한 월급은 사장님께서 5월안으로 주신다고 하셨고, 돈이 없다고 하시며 몇달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러던 와중 저희는 사장님이 한국에 사무실은 다른 사람한테 넘기고 아예 중국으로 들어간걸 알았습니다. 기존에 중국에 있던 회사는 이미 이사를 가서 번호두 바뀐 상황입니다. 그래서 연락처두 모릅니다..
그간 저희는 사장님께서 창립 멤버라 하시며 퇴사한 저희를 상당히 아끼셧고, 또 미안해 하셔서 재촉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그리서 곧 주실꺼라 믿었구요..
하지만 작년안으로 해결될줄 알았던 체불임금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에 계신 그분도 연락두절이였구여..
한동안 소식이 끊겼던 대구에 계신 그분이 잠깐 한번정도 통화가 되어 얘기를 나누었고, 그분에 대해 회사 얘기를 전해들을수 있엇습니다. 그분께서 지금 회사의 자금을 담담하게 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 셋 체불임금을 5월안으로 꼭 챙겨주겠다고 하셨어요..그러구나선 통 연락이 되질않습니다.
고의적으로 전화를 피하고 계신거 같더라구요..

**일년이 지난 상황에서 사장은 중국에 있고 한국에 있는 회사는 다른데로 넘겨졋고, 아무와도 연락이 되질 않는 지금 이런상황에서, 받을수 있을까요??

첨으로 다녔던 회사였고 사장님도 그렇게 회사를 퇴사한 저희를 보내면서 안타까워 하셨고, 나이도 어렸던지라
사람을 그렇게 믿고 기다렸던게 여러 사람에게로 부터 이렇게 큰 배신감을 느낍게 할 줄 몰랐습니다..
주변에서 진작에 고소하라고 했을때 그 충고를 받아 들였어야 하는데 후회스럽네요..
정말 기다리면 주실줄 알앗어여..
체불임금 세명꺼 합치면 대략 500먄원정도 인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