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수고가많으십니다.저는 경남통영에서 해범수산이라는 개인이근무하는 수산회사에서 사무장으로근무하였습니다.근무기간은3년좀넘었습니다.저희회사는261톤짜리 배를가지고 일본에서활어를 운송하여 그수입으로사는회사였습니다.근데 올2월달에 일본에서 화물을 싣고오던중 선박이 침몰하는 바람에 선원두명이 사망하고 4명은 살아돌아왔지만 사장님의경제사정이 좋치않아 회사가문을 닫았습니다.작년10월부터회사가어려워 급여를 받지못한데다 배마저 침몰하여 참난감합니다.사장님을 고발하거나하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애기하고 집사람데리고 살기가만만치않아 어쩌면되나싶어 이렇게글을올립니다.작년10월이후급여 보너스 퇴직금 아무것도받지못한채 힘들게 살고있습니다.사장님도 배잃고 너무힘들게 살고계셔서 말도못하겠더라고요.게다가 저한테 미안해만 하고 한숨만쉬쉬는데 그것도못할짓입니다.이런경우 나라에서 좀도와주실수있는방법은없는지요.죄송합니다.답답하다보니 절차도안거치고 이런글을올립니다.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