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2005.09.16 09:38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업무인수인계는 인계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수자도 같이 하는 것이니다. 따라서 업무인수인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는 인계자 뿐만 아니라 인수자도 함께 연대책임을 져야 합니다.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문제라면 노동부 지방사무소에 진정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이와관련한 자세한 문제는 <노동문제 해결방법>-><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직장인들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노동부에 신고는 했는데...너무 힘겹고...하루만에 닥친 이상황을 어찌해야할찌 몰라서요... 여러분들..길지만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제가 정말 이렇게 당할만큼 잘못한건지요?
>저...월급이나 받을수있나요? 무서워서 다시 못가고..억울해서 못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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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직장에 몇년을 있다 그만두고 다른곳에 취업을했습니다.
>
>첨에는 몰랐는데 근무하면서 알게된게 한 여자와 남자때문에 제가 있어야할자리 여직원이 여러명이 몇일씩 못견디고 갈렸다더군요...그래도 첨에는 그래도 오래 직장생활했으니..견딜수있을꺼란 생각에 열씸히 일해보려 노력했습니다.
>
>헌데 첫날 일배우는 날부터 그 여자왈 " 그만두지 말아라 또 가르치기 힘들다" 웃으면도 하는것도 아니고 어찌 첫면전에 대고 그런답니까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척 지나갔습니다.
>
>이 여자 장난아닙니다. 자기가 모나 되는줄 알고 위아래 없고 단지 오래됬다는 이유로 사람무시며 간간히 지 스트레스 다 푸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시집못갔습니다....물론 나이차서 시집못간거 욕하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사람이 친구는 만나고 애인도 만나고 해야하는거지요...헌데
>
>일을 가르쳐 줄라면 빨리해주든가 아니 한시간이나 삼십분 붙들고 가르쳐 주면 제가 못합니까
>
>자기 일 끝날때까지 기달려야합니다. 맨날 야근하자합니다. 저도 약속이 있는데 말입니다.
>
>제가 약속있다하면 " 그럴때는 약속없다 하는거다" 이럽니다.
>
>셋쨋날 야근하자기에 기달렸지요 저녁먹고 기달려도 안가르쳐 주길래 옆에가서 서있었습니다.
>
>전화통화하는데 업무적인것 3/1 그나머지가 다 사적이고 웃고떠드는 말입니다..삼십분을 옆에서서 기달려서 겨우 하나 배웠습니다.
>
>저도 오기가 있기에 하루는 기달려 배웠지만 그 담날부터 제가 할수있는 일만하고 갔습니다.
>
>그렇게 버틴게 한달 다되드라구요 저 친해지려 마니 애썼습니다. 아침에 빵도 사가고 여직원들 말하면 가서 끼고 적응하려면 힘들지요..그래도 괜찮겠지 했습니다. 헌데 너무 힘들더군요
>
>참고 견딘게 한달...그 남자는 더 싸가지에다가 장난아닙니다 .후....지일 다 저한테 떠넘기고...말이죠
>
>그래서 그만둔다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발칵 뒤집어 지드라구요. 한달 다닐꺼면 첨부터 다닌다고 하질 말든가..부터 시작한 구설과 욕설...뒷말.....저야 첨엔 열심히 해보고 잘해볼려 했지요 헌데 이리 더러운덴줄 알았겠습니까.
>
>인수인계는 한다했고 바로 사람구하더군요 그래서 인수인계해주는데도..참 저 서러웠습니다.
>
>저는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받았건만 남자놈 인수인계서 만들어서 자기들 보는앞에서 후임자가 잘해야 싸인해준답니다....그래야 인정한다는군요...저 계속 가르치면서 후임자에게 잘할수있겠냐는 다짐받아 그앞에 할라치면 이따이따 미루더군요. 그날 여섯번 말했더니 나중에 화내더군요 바쁘다구요
>
>바쁘긴요..인터넷보고 고스돕하고....참....제가요 그래도 참았어요 헌데 나중에
>
>그 여자하고 남자가 시킨대로 한게 잘못됬나 봅니다. 여지껏 남자가 숨겨났다가 갑자기 꺼내들어 문제 되니깐 저한테 떠넘김니다....너무 서러워 그래도 가르칠껀 다 해주었기에 인수인계 그담날 해줘야지하고 나왔습니다.....나오면서 계약된 회사 사람에게 부탁드렸지요 퇴사일자 잘못적어 내일까지 나와야하는데 죄송하다구요 눈물이 났습니다...너무 서러워서요 부탁드리면서 도저히 못견뎌서 내일못나오고 가르쳐드릴꺼 다했으니 퇴사일 수정해주시고 내일 못나오겠다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
>근데요...
>
>그담날...오후에 전화가 와서는 인사팀에서 " 당신이 인수인계 하나또 안해주고 일도 다 잘못해서 발칵뒤집혀졌다" 고함을 지르더군요 상스럽게 당신이 말이지하면서 말이에요...알고보니...저녁에 그 남자놈 그 일이더군요....제가 완젼히 뒤집어 썻고 인수인계도 해줄건 다해줬는데 상스런 말에 고함까지 거기다가 인생관하면 사회도덕 다 들먹이며 고함을 치더군요...
>
>제가 기가막혀서 그 남자에게 전화했더니 " 너때문에 니가 일 더럽게 해서 이게 모냐고 너 $%^#%$$"
>
>제가 "그러시면 안돼죠 전 잘못한거 없어요 시키는데로 다했어요 왜 저한테 이렇게 말씀하세요"
>
>왈 " 할말 그렇게 많으면 전화하지 말고 와서 말해 와서 맞짱뜨든가 %%#^#^$%^"
>
>그 여자는 저보고 두가지 잘못했고 이렇게 황당한경우 첨이랍니다. 하루안나온거 인수인계 안한거..참
>
>저보고 아침에 누가 전화했는데 왜 목소리 듣고 끊냡니다...저 진짜 전화온적이 없습니다.
>
>제가요 시키는대로 일도 안했고....진짜 피해입혔다면 이해합니다...하루종일 이 욕들 다 들어가며 참았습니다.....너무 힘이들어요
>
>이제는 월급도 정지랍니다. 한달치 남았는데요...ㅜㅜ신고하라고 배짱입니다. 신고했지요...
>
>저보고 와서 인수인계 다시하고 사직서 다시 쓰랍니다..제가 거길 어떻게 갑니까..
>
>그 두사람이 저를 완져니 나쁜 년으로 만들고 가면 진짜 맞짱뜰 기세 입니다.....
>
>ㅜㅜ어따 신고해야하나요?
>
>이리 황당하고 힘든경우 첨이에요 아니 전에 다니던 직원들은 말도 안코 안나온게한둘이 아니라고 저한테 흉보더니...그사람들한테 이리하지도 못했더만...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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