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KOO 2005.09.08 21:31
너무 힘이듭니다. 노동부에 신고는 했는데...너무 힘겹고...하루만에 닥친 이상황을 어찌해야할찌 몰라서요... 여러분들..길지만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제가 정말 이렇게 당할만큼 잘못한건지요?
저...월급이나 받을수있나요? 무서워서 다시 못가고..억울해서 못가고....


한직장에 몇년을 있다 그만두고 다른곳에 취업을했습니다.

첨에는 몰랐는데 근무하면서 알게된게 한 여자와 남자때문에 제가 있어야할자리 여직원이 여러명이 몇일씩 못견디고 갈렸다더군요...그래도 첨에는 그래도 오래 직장생활했으니..견딜수있을꺼란 생각에 열씸히 일해보려 노력했습니다.

헌데 첫날 일배우는 날부터 그 여자왈 " 그만두지 말아라 또 가르치기 힘들다" 웃으면도 하는것도 아니고 어찌 첫면전에 대고 그런답니까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척 지나갔습니다.

이 여자 장난아닙니다. 자기가 모나 되는줄 알고 위아래 없고 단지 오래됬다는 이유로 사람무시며 간간히 지 스트레스 다 푸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시집못갔습니다....물론 나이차서 시집못간거 욕하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사람이 친구는 만나고 애인도 만나고 해야하는거지요...헌데

일을 가르쳐 줄라면 빨리해주든가 아니 한시간이나 삼십분 붙들고 가르쳐 주면 제가 못합니까

자기 일 끝날때까지 기달려야합니다. 맨날 야근하자합니다. 저도 약속이 있는데 말입니다.

제가 약속있다하면 " 그럴때는 약속없다 하는거다" 이럽니다.

셋쨋날 야근하자기에 기달렸지요 저녁먹고 기달려도 안가르쳐 주길래 옆에가서 서있었습니다.

전화통화하는데 업무적인것 3/1 그나머지가 다 사적이고 웃고떠드는 말입니다..삼십분을 옆에서서 기달려서 겨우 하나 배웠습니다.

저도 오기가 있기에 하루는 기달려 배웠지만 그 담날부터 제가 할수있는 일만하고 갔습니다.

그렇게 버틴게 한달 다되드라구요 저 친해지려 마니 애썼습니다. 아침에 빵도 사가고 여직원들 말하면 가서 끼고 적응하려면 힘들지요..그래도 괜찮겠지 했습니다. 헌데 너무 힘들더군요

참고 견딘게 한달...그 남자는 더 싸가지에다가 장난아닙니다 .후....지일 다 저한테 떠넘기고...말이죠

그래서 그만둔다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발칵 뒤집어 지드라구요. 한달 다닐꺼면 첨부터 다닌다고 하질 말든가..부터 시작한 구설과 욕설...뒷말.....저야 첨엔 열심히 해보고 잘해볼려 했지요 헌데 이리 더러운덴줄 알았겠습니까.

인수인계는 한다했고 바로 사람구하더군요 그래서 인수인계해주는데도..참 저 서러웠습니다.

저는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받았건만 남자놈 인수인계서 만들어서 자기들 보는앞에서 후임자가 잘해야 싸인해준답니다....그래야 인정한다는군요...저 계속 가르치면서 후임자에게 잘할수있겠냐는 다짐받아 그앞에 할라치면 이따이따 미루더군요. 그날 여섯번 말했더니 나중에 화내더군요 바쁘다구요

바쁘긴요..인터넷보고 고스돕하고....참....제가요 그래도 참았어요 헌데 나중에

그 여자하고 남자가 시킨대로 한게 잘못됬나 봅니다. 여지껏 남자가 숨겨났다가 갑자기 꺼내들어 문제 되니깐 저한테 떠넘김니다....너무 서러워 그래도 가르칠껀 다 해주었기에 인수인계 그담날 해줘야지하고 나왔습니다.....나오면서 계약된 회사 사람에게 부탁드렸지요 퇴사일자 잘못적어 내일까지 나와야하는데 죄송하다구요 눈물이 났습니다...너무 서러워서요 부탁드리면서 도저히 못견뎌서 내일못나오고 가르쳐드릴꺼 다했으니 퇴사일 수정해주시고 내일 못나오겠다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근데요...

그담날...오후에 전화가 와서는 인사팀에서 " 당신이 인수인계 하나또 안해주고 일도 다 잘못해서 발칵뒤집혀졌다" 고함을 지르더군요 상스럽게 당신이 말이지하면서 말이에요...알고보니...저녁에 그 남자놈 그 일이더군요....제가 완젼히 뒤집어 썻고 인수인계도 해줄건 다해줬는데 상스런 말에 고함까지 거기다가 인생관하면 사회도덕 다 들먹이며 고함을 치더군요...

제가 기가막혀서 그 남자에게 전화했더니 " 너때문에 니가 일 더럽게 해서 이게 모냐고 너 $%^#%$$"

제가 "그러시면 안돼죠 전 잘못한거 없어요 시키는데로 다했어요 왜 저한테 이렇게 말씀하세요"

왈 " 할말 그렇게 많으면 전화하지 말고 와서 말해 와서 맞짱뜨든가 %%#^#^$%^"

그 여자는 저보고 두가지 잘못했고 이렇게 황당한경우 첨이랍니다. 하루안나온거 인수인계 안한거..참

저보고 아침에 누가 전화했는데 왜 목소리 듣고 끊냡니다...저 진짜 전화온적이 없습니다.

제가요 시키는대로 일도 안했고....진짜 피해입혔다면 이해합니다...하루종일 이 욕들 다 들어가며 참았습니다.....너무 힘이들어요

이제는 월급도 정지랍니다. 한달치 남았는데요...ㅜㅜ신고하라고 배짱입니다. 신고했지요...

저보고 와서 인수인계 다시하고 사직서 다시 쓰랍니다..제가 거길 어떻게 갑니까..

그 두사람이 저를 완져니 나쁜 년으로 만들고 가면 진짜 맞짱뜰 기세 입니다.....

ㅜㅜ어따 신고해야하나요?

이리 황당하고 힘든경우 첨이에요 아니 전에 다니던 직원들은 말도 안코 안나온게한둘이 아니라고 저한테 흉보더니...그사람들한테 이리하지도 못했더만...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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