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ng9091 2005.10.04 23:06
저는 올해  1월에 개발업무로 취업하여 지금껏 개발업무를 포함하여
잦은 출장을 다니며 일해왔습니다.
일하던 중 담당 실장이 들어오면서 우리 부서는 실장님 관할의 부서로
그 안에서 모든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내 위로 과장직을 맡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실장님의 총애와 능력 인정으로
업무는 그 사람 위주로 흐르고 있었고  그 과장님과 업무상의 의견 충돌로 세번의 마찰이 있었습니다.
과장님과 같은 일을 한팀에서 진행하는 나로서는 업무상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마찰이라고 생각했는데
며칠전 이틀 연속 지방출장으로 다녀와 보니 과장이 사직서를 내어 놓은 상황이었습니다.
전에도 그 사람으로 사직서로 인해 팀의 과장을 쫒은 적이 있는 터라 저에게 권고 사직을 하라는
이야기의 근원은 과장의 사직서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실장의 권고 사직 이유는 부서 분위기를 흐리고 위계질서를 무너뜨렸다는 것입니다.
저는 회사의 들어와서 여러 간부들의 칭찬과 격려를 적쟎히 받으며 업무에 충실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과장님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나를 내보내겠다는 임원들의 결정이 옳은 것입니까?
아무리 일개 직원이라 할지라도 그 전에 면담이나 충고등으로 나의 그릇된 행동들을 지적하고
이야기되어져야하는 것 아닙니까?
단 한번의 면담도 없이 과장님의 말만듣고 근 10개월동안 믿음을 쌓으며 일해 온 저를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인해 사직을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도 직원을 함부로 해고할 수 없는 실정인데 과장의  일방적인 말로 인해
두 사람을 저울질해서 한사람을 내보낸다는 것은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들어와서 일을 하라고 해도 별로 달갑지 않지만 쫒아내면서 한달치 급여만 주겠다고 합니다.
제 경우가 부당해고에 속하는지 속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저의 권리를 찾는 방법과 또
부당해고에 속하지만 제가 다시 일할 생각이 없다면 해고 수당을 아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회사와 싸운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며칠전만해도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하며 책임감 운운하다가
출장간 사이에 그런 결정을 내려 사형선고 하듯이 이야기한다는 것이 너무
어이가 없고 속상합니다.
최대한 답변 빨리 올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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