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chbo 2005.11.02 09:03
안녕하세요. 근로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청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는 시디 및 디브이디를 제작하는 회사로서 금번 급박한 경영난에 시달리며, 가까이는 삼개월내지
멀리 4개월간의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여 급심한 가정생활의 파탄이 올 심각한 지경에 이르럿습니다.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급여를 지급하여 줄것을 당부하였으나, 계속 미수금이 회수되면 주겠다는 말만 할뿐 언제 줄것이란 확답을 주진않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합병이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합병이이루어지면 어차피 다들 그만두어야 할 형편이라면서 10월 20일자로 7명은 권고사직 2명은 휴직으로 처리하여 공고하면서 당사자와는 이렇다할 아무런 상의도 없이 공고만으로 명령을하여 현재 9명이 회사에 나가지 못하고 급여도 못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못받았지만요…
이에 급여에 대하여 직원의 부모님이 사장을 찾아와 어떻게 할것이냐고 하니 10월 31일합병계약을 하니 그때 계약금을
받으면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을 하였다고 합니다. 허나 부모님이 확인차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받고 있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궁금한 것은 이 상황에서 계속지켜 봐야하는지 아님 노동청에 진정을 해야할 것인지가 판단이 서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진정으로 인하여 줄려고 계획하였던 급여지급을 미루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이 앞서고, 또한 그로 인해 어떤 불이익이나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맘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합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아무도 얘기를 안해주니 알길도 없고…….

또한 현재 회사의 실질적은 경영자는 사장이 아닌 추대회장이란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이 칼자루를 맘대로 쥐고 흔들면서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아주 못된 사람입니다. 이사람을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는지요?
이사람으로 인해서 회사가 이지경이 된것입니다. 자기는 지난 9월말로 회장직을 떠낫다고 공식선언햇다고 하지만 요즘도 매일같이 나와서 수금된거를 챙기면서 자기 잇속만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자금집행을 함에 있어서 회장과 그의 하수인격인 이사가 사장을 휘어잡고 전횡을 일삼고 있는데 이를 저지하거나 법적으로 이두사람을 경영의 잘못을 물어 구속할 방법은 없는지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귀청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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