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05년 6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아직 구직을 하지 못한 체 지내고 있는 실업자 입니다.
회사를 그만 둔 후 실업급여를 신청하였으나 급여 자격이 안 된다는 이유로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였어요. 조금 찜찜하긴 했지만 그냥 돌아서면서 빨리 취직을 하면 되지 하고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장기간 실직한 상태이다 보니 정확한 것을 알고 가능하다면 실업급여를 신청해 보려고 의뢰합니다.
저는 2005년 6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할 당시에는 뭐하러 나가냐 더 있어라.. 뭐 이런 말들도 조금은 듣고 했지만요.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실 우리 회사가 그 당시 신진 세력이 2004년도에 대거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이 신진 세력들과 구 세력들과의 마찰로 인해 결국 2005년 6월 즈음에 거의 대부분의 신진세력들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신진세력이었고 그 와중에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지시에 대한 거부로 전부 ‘권고사직’처리 되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지 못 했나봐요. 총무 담당자에게 얘기를 해 보니 권고사직으로 처리 되었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고용센터에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안되는 점을 들더라고요.
정확히 표현하면 안 되는 점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되도록이면 신청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듯한 말과 회사측에서 권고사직으로 제출되지 않았다는 말을 반복하였습니다. 아마도 제가 사업을 위해 전직 처리 되었다고 하던가 ..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제가 회사를 퇴직한 근본 이유는 결국 시스템의 변경(엄격히 말하면 과거로의 퇴행)으로 제가 있을 필요성이 없어서 나왔거든요. 물론 구 세력간의 보이지 않는 마찰과 심한 스트레스로 많은 갈등이 있었던 것도 큰 원인이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그냥..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 귀찮게 하기 싫은데다 금방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겠거니 해서 고용센터에서 하는 말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실직이 장기화 되다 보니 경제적인 압박도 심하고 심적 부담도 커서요. 혹시나 조건이 될 수 있나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이번 회사 퇴직 이후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살려고 마음 먹었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직장을 찾고 기반을 다지며 살려고 하거든요. 지방이라 그런지 직장도 쉽게 얻지 못하고 나이가 조금 많은데다(34세) 인문계열이기에 전문 기술이 없어, 취업여건이 쉽게 형성되지 못하고 있거든요.
혹시 저의 경우가 수급조건이 될 수 있는지 확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실업급여 수급 조건을 몇 번이고 되 읽어 보곤 했는데 추상적인 글들이라 조건이 맞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덧말..
고용센터는 노동자를 위한 센터 인가요? 아님 회사 사업자를 위한 센터인가요??
정말 불만이 많습니다. 실직을 하게 되면 제일 괴로운 사람은 당사자인데… 고용센터 찾아 가면 왜 그만 두었냐는 둥, 좀 더 참고 있어 보지 라는 둥 .. 또는 자기 사례를 들어가며 참고 일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둥,, 이런 경우엔 수급이 곤란하다는 둥
상세하게 상담하기는커녕 어떡하면 수급조건이 안 된다는 식으로 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게끔 하는 인상을 강하게 풍기더라고요. 정말.. 도대체 걔네들이 왜 내 퇴직에 대하여 얘기하는 건지.. 참.. 기분 더럽더군요. 솔직히 자기 말을 들으랴 치면 퇴사하지도 않았지요. 에혀.. 말해 무엇하겠어요.. 지숭..--))
저기.. 답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회사를 그만 둔 후 실업급여를 신청하였으나 급여 자격이 안 된다는 이유로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였어요. 조금 찜찜하긴 했지만 그냥 돌아서면서 빨리 취직을 하면 되지 하고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장기간 실직한 상태이다 보니 정확한 것을 알고 가능하다면 실업급여를 신청해 보려고 의뢰합니다.
저는 2005년 6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할 당시에는 뭐하러 나가냐 더 있어라.. 뭐 이런 말들도 조금은 듣고 했지만요.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실 우리 회사가 그 당시 신진 세력이 2004년도에 대거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이 신진 세력들과 구 세력들과의 마찰로 인해 결국 2005년 6월 즈음에 거의 대부분의 신진세력들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신진세력이었고 그 와중에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지시에 대한 거부로 전부 ‘권고사직’처리 되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지 못 했나봐요. 총무 담당자에게 얘기를 해 보니 권고사직으로 처리 되었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고용센터에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안되는 점을 들더라고요.
정확히 표현하면 안 되는 점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되도록이면 신청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듯한 말과 회사측에서 권고사직으로 제출되지 않았다는 말을 반복하였습니다. 아마도 제가 사업을 위해 전직 처리 되었다고 하던가 ..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제가 회사를 퇴직한 근본 이유는 결국 시스템의 변경(엄격히 말하면 과거로의 퇴행)으로 제가 있을 필요성이 없어서 나왔거든요. 물론 구 세력간의 보이지 않는 마찰과 심한 스트레스로 많은 갈등이 있었던 것도 큰 원인이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그냥..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 귀찮게 하기 싫은데다 금방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겠거니 해서 고용센터에서 하는 말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실직이 장기화 되다 보니 경제적인 압박도 심하고 심적 부담도 커서요. 혹시나 조건이 될 수 있나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이번 회사 퇴직 이후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살려고 마음 먹었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직장을 찾고 기반을 다지며 살려고 하거든요. 지방이라 그런지 직장도 쉽게 얻지 못하고 나이가 조금 많은데다(34세) 인문계열이기에 전문 기술이 없어, 취업여건이 쉽게 형성되지 못하고 있거든요.
혹시 저의 경우가 수급조건이 될 수 있는지 확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실업급여 수급 조건을 몇 번이고 되 읽어 보곤 했는데 추상적인 글들이라 조건이 맞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덧말..
고용센터는 노동자를 위한 센터 인가요? 아님 회사 사업자를 위한 센터인가요??
정말 불만이 많습니다. 실직을 하게 되면 제일 괴로운 사람은 당사자인데… 고용센터 찾아 가면 왜 그만 두었냐는 둥, 좀 더 참고 있어 보지 라는 둥 .. 또는 자기 사례를 들어가며 참고 일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둥,, 이런 경우엔 수급이 곤란하다는 둥
상세하게 상담하기는커녕 어떡하면 수급조건이 안 된다는 식으로 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게끔 하는 인상을 강하게 풍기더라고요. 정말.. 도대체 걔네들이 왜 내 퇴직에 대하여 얘기하는 건지.. 참.. 기분 더럽더군요. 솔직히 자기 말을 들으랴 치면 퇴사하지도 않았지요. 에혀.. 말해 무엇하겠어요.. 지숭..--))
저기.. 답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