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년차 직장인입니다.
2000년 10월 입사해서 , 2006년 3월 급여분까지 월급제로 급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은 년봉제로 계약을 하고 입사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근속하고 있는 직원도 년봉제로 전환하겠다고 합니다.
사실 몇년전에도 이런일이 있었지만 제가 거부를 해서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도 완강히 요구를 했습니다.
면담시에 제가 사장님께 물어보길 만약 년봉제로 해서 재계약을 안하면 그냥 해고 되는거 아니냐고 하자,
웃으면서 그런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단지 월급제로 하다보니 퇴직금이 계속 누적이 돼 부담스럽고,
모두 년봉제로 바꿨는데 혼자만 고집부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경리직원을 뺀 다른 직원은 모두 연봉제였거든요.
저만 꾿꾿히 버텨오다가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년봉제에 합의를 했고, 4월 급여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형식상 필요하다면서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년봉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합니다.
저는 급여방식만 월급제에서 년봉제로 바뀌는 건 아닐거라는 의구심으로 합의를 안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회사에서 이런 요구를 하는걸로 봐서는 계약직(비정규직)으로 전환하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지금 느끼는 바로는,겉으로는 직원한테 속사정을 속이고, 웃으면서 말로는 직원을 안심시키고,
뒤로는 회사에 어떤 불이익이 올지를 대비해서 모든 서류를 갖추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사직서를 앞에 두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중복된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급해서요...
저는 6년차 직장인입니다.
2000년 10월 입사해서 , 2006년 3월 급여분까지 월급제로 급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은 년봉제로 계약을 하고 입사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근속하고 있는 직원도 년봉제로 전환하겠다고 합니다.
사실 몇년전에도 이런일이 있었지만 제가 거부를 해서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도 완강히 요구를 했습니다.
면담시에 제가 사장님께 물어보길 만약 년봉제로 해서 재계약을 안하면 그냥 해고 되는거 아니냐고 하자,
웃으면서 그런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단지 월급제로 하다보니 퇴직금이 계속 누적이 돼 부담스럽고,
모두 년봉제로 바꿨는데 혼자만 고집부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경리직원을 뺀 다른 직원은 모두 연봉제였거든요.
저만 꾿꾿히 버텨오다가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년봉제에 합의를 했고, 4월 급여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형식상 필요하다면서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년봉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합니다.
저는 급여방식만 월급제에서 년봉제로 바뀌는 건 아닐거라는 의구심으로 합의를 안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회사에서 이런 요구를 하는걸로 봐서는 계약직(비정규직)으로 전환하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지금 느끼는 바로는,겉으로는 직원한테 속사정을 속이고, 웃으면서 말로는 직원을 안심시키고,
뒤로는 회사에 어떤 불이익이 올지를 대비해서 모든 서류를 갖추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사직서를 앞에 두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중복된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급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