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los 2007.04.14 01:22
안녕하세요? 근로자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시는 노동ok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지난해 9월부터 근무한 업체가 화공약품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지난해에만 해도 수차례 안과진료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론 망막의 화상으로 안구에 물집이 잡혔다고 하셨어요.)


눈을 감을수도 뜰수도 없는 고통을 수차례 겪고나서
굳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면 스키용 고글을 착용하고 일을 하라는 의사선생님의 권고를 받고
현재까지 스키용 고글과 산업용 마스크를 패용하고 일을하고 있습니다.
(스키고글과 마스크를 패용하지 않으면 눈이따갑고 매워서
눈물,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하루쯤 지나면 눈이 퉁퉁붓고 눈을 못뜨니까요)


겨울엔 그런대로 그런 상태로도 일을 하겠는데,
기온이 상승하니 고글을 쓰는것도, 마스크를 쓰는것도 숨이막혀 도무지 일을 못하겠고,
그렇다고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하지않고 일을 하다간
또 안과를 풀방구리 쥐드나들듯 해야 할 것 같기에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좀 많다보니 금방 직장을 구하기도 쉽지 않을듯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하려 합니다.


이런경우,
1. 이직사유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하며

2. 실업급여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이 있는지요?

참고로, 안과와 피부과엔 (피부과에선  화공약품 알러지라고 하더군요)
작년엔 많이 다녔었지만, 긴소매 옷을입고, 마스크와 고글 착용후 올해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일을 계속하자니 두려움이 앞서서요.
의사샘 말씀으론 제가 겪은 안구의 통증은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한거라고 하시더군요.
그걸 알면서 어떻게 그일을 하느냐고 혀를 차시더라구요.
답변 좀 꼬~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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