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사총무일을 겸하고 있는 사원입니다.
이번에 저희 직원분을 퇴직금을 4월 말일자로 정산해 드려야해서요
저희회사가 2009년 1월 급여부터 전직원 5%삭감한 채로 급여가 나갔고
2010년 1월부터는 그 삭감한채로 해서 호봉이 조금씩 올랐습니다.
그럼 이분은
1) 지금 현재받는 급여(5%삭감전)로 퇴직금 정산
2)5%삭감전 급여(2008년 10,11,12 월급여)로 정산
3)5%삭감전 급여에 오른 호봉을 더한 급여로 정산
어떻게 계산해야할까요 ?
가장 최근에 일한급여 3개월치로 해서 따져야하는지
아니면 가장 많이 받은 금액으로 해서 따져야하는지
법적으로는 어떤지
회사사정에 의해 달라지는지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근로기준법상 법정퇴직금은 5인이상 사업장에서 1년이상 근무시 발생하게 되며 퇴직금 계산은 퇴직일로부터 역산 3개월 동안의 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하게 됩니다.
과거 기간 삭감 또는 인상 여부와 관계없이 평균임금 산정 대상기간에 발생한 임금으로 계산하게 됨으로 4월 말일자를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한다면 2월 1일 - 4월 말까지 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하게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