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는 짝수달에 상여금 100%씩 지급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퇴사를 하더라도, 짝수달에 말일까지 근무할 경우 상여금이 해당되어 지급되고,
월중에 그만두거나, 홀수달에 퇴사하여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0월1일부로 임금인상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 10월 정기 상여금은 인상후 급여를 기준으로 하여 100% 지급해야만 하는지..
아니면, 9월인상전금액+10월인상수금액 이렇게 계산해서 지급해도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지급율과 지급시기가 정해져 있는 고정상여금은 근로에 대한 대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짝수월에만 상여금을 지급한다 하더라도 해당 지급일 이전에 퇴사를 하였을 때에는 재직기간에 비례하여 상여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odong.kr/403026
상여금은 법에서 정한 임금이 아닌 사업장내의 규정에 의하기 떄문에 임금 인상시 상여금 소급 적용여부 또한 지급규정 또는 관례등에 의하게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