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10시간, 주70시간 근로를 하고 있습니다.
상시근로자는 3인이나 본사에서 운영하는 직영점입니다.
동구(지역)에 있는 A점포(같은 회사 직영점)에서 평일(5일 50시간) 근로를 하고
서구(지역)에 있는 B점포(같은 회사 직영점)에서 주말(2일 20시간) 근로를 할 경우
상시근로자 계산처럼(이전글 https://www.nodong.kr/939780 ) 하나의 사업장으로 보고
주50시간, 주20시간 각각이 아니고, 합친 주70시간 기준으로
휴일근로, 연장근로, 휴일*연장*야간중복, 주휴수당을 계산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주셔서 시원하게 궁금점이 해결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사업장이 장소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사업장별로 인사, 회계의 독립성 여부에 따라 개별 사업장으로 판단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사업장으로 볼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본사에서 직접 운영을 하며 인사, 회계가 본사를 통해서 관리되고 있다면 비록 장소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하더라도 하나의 사업장으로 보기 때문에 해당 사업장 전체 근로자 인원을 기준으로 상시근로자수를 판단하게 됩니다.
a점포와 b점포 두곳에서 근무를 하더라도 하나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근로시간을 산정하며 연장, 야간, 휴일근로가산수당이 발생하게 됩니다.(전체 5인이상인 경우)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