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 2003.12.26 15:36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이런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전직장에서 돈과 얽혀서 질문이 있습니다.

1. 정리해고 차원에서 10월호에 희망퇴직자를 받았습니다.
    3개월 임금을 위로금으로 하여, 2주안에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20여명 정도가 희망퇴직 했으나, 계속 미루면서 지불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로 요청도 하고 했습니다만, 11월 말에 주겠다, 12월 24일까지 주겠다라는
    대표이사 직인이 찍힌 공문만 두번 날아왔으나 아직 지불하지 않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받기 위해서는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까?

2. 7월부터 10월 퇴직시까지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급여에서는 이미 예수해서 공제한 금액을 받았습니다만,
    회사에서는 공단에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납부하게 할 수있을까요?

3. 이번 새로운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하려고 서류를 받은 결과,
    전직장에서 퇴직시 1차로 연말정산을 하고 그 금액을 돌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에게 아직까지 정산해서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금액은 크지 않으나 너무 괴씸해서 다 받고 싶습니다.

4. 전직장에서 근무연수가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퇴직시 월차 4일이 남았습니다만, 전직장에서는 1년 이상 근무자에게만
    월차수당을 지불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유효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다녔던 전 직장은 직원의 임금체불을 예사로 하고,
거래 업체들의 대금도 3~5개월씩 밀려서 안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위로금을 준답시고 직원을 50여명 나가게 해놓고는
제대로 지급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의료보험 다 몇개월씩 체납된 상태고요.
그러면서도 사장이 개인적으로 돈을 모으고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요.
저야 10월에 회사를 나와서 다행히 다른 곳에 취직하게 되어 생계에는 지장이 없으나, 남아있는 직원들은 갈데가 없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악덕 기업을 응징할 수 있겠습니까?

도와주세요.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


List of Articles
☞ 구직활동에 관하여... 2003.12.30 849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나여 2003.12.28 416
☞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나여 2003.12.29 687
결혼한이유로 퇴직을.... 2003.12.28 425
☞ 결혼한이유로 퇴직을.... 2003.12.29 815
모친간병목적으로 퇴사했을경우... 2003.12.27 643
☞ 모친간병목적으로 퇴사했을경우... 2003.12.30 1309
부당해고인지 정당한 해고인지 알고싶습니다 . 2003.12.27 543
☞ 부당해고인지 정당한 해고인지 알고싶습니다 . 2003.12.30 798
파견근무에 대한 문의 2003.12.27 417
☞ 파견근무에 대한 문의 2003.12.29 658
회사방침에 넘 화가나서 그만두엇는데두.... 2003.12.27 471
☞ 회사방침에 넘 화가나서 그만두엇는데두.... 2003.12.29 691
질문이 있습니다. 몇가지 질문...? 2003.12.27 485
☞ 질문이 있습니다. 몇가지 질문...? 2003.12.29 723
실업급여문의합니다 2003.12.27 523
☞ 실업급여문의합니다 2003.12.29 836
퇴직금산정시 적용예외는????? 2003.12.27 568
☞ 퇴직금산정시 적용예외는????? 2003.12.29 1316
휴직시 퇴직금산정은 어떻게 됩니까? 2003.12.27 1379
Board Pagination Prev 1 ... 4089 4090 4091 4092 4093 4094 4095 4096 4097 4098 ... 5856 Next
/ 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