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0.12 11:08
안녕하십니까...
이곳의 자료를 통해 어떤 방법이든간에 억울함과 분함을 좀 달래 볼까하고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참고하실 부분은 제가 다니는 회사가 아니라 저의 집사람이 다니는 회사입니다. 내용은 집사람의 얘기로만 들었기에 조금은 주관적인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4개월의 임금을 못 받고 있습니다.
회사가 조금 어려운 상태였을때의 일이기에 직원들 모두 이해하고
나아지면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번달 부터 조금씩 회사 사정이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장이 그 4개월의 임금을 주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급여가 안나가는 동안 가불이 아닌 회사에서 조금의 돈을 때때로
받은 적이 있습니다 . 10여만원씩 4~5번 정도 입니다.
그래서 한달치의 급여를 삭감하겠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참을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가불형식으로 돈을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나머지는 그냥 없던걸로 하자고 합니다.
이럴수가 있습니까.. 회사가 어려울때 그만두지 않고 열심히 일을했는데 이렇게 외면을 할수가 있습니다.
사실 노조도 없는 작은 회사이기에 어떻게 할 엄두도 안나고
직원들 모두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 다음에 주기로 약조라도 하면 이해를 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없는걸로 하자는 얘기를 할 수 있는지 사장 얼굴이나 한번 보고 싶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면 돈을 받을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요...
그리고 이건 추가적으로 문의를 드리는 건데 집사람이 회사가 어려울때 돈을 조금 빌려준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이리저리 회피하고 받기가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그 돈은 어떤 방식을 취해야 확실히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회사에 어떤직원은 회사에 빌려준돈 못 받은 급여를 그만 두었다고
다 못 받고 있습니다.
그직원에게도 가르쳐 줄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조금은 흥분한 상태에서 글을 올리기에 조금 정리가 안되었지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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