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원 2018.07.15 23:41

발단은 주주총회와 관련되어 일어난 사건입니다. 한 기업의 임원인 김인수 이사는 주주총회와 관련된 안건들을 World Prime Service 주식회사의 사장에게 검사 및 수정 받고 그 회사의 주주(인도)에게 이메일로 보내라고 명령을 하였습니다.

이 명령을 받은 저는 사장에게 가서 파일을 보여주고 수정할 사항이 있는지 물어봤고, 이에 사장은 이러한 것들을수정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저는 다시한번 확인하고자 사장에게 이 파일은 김인수 이사가 보내라고 한 문서라고 말했지만, 사장은 이에 "야 내가 위야? 김인수 이사가 위야?"라고 말하며 협박조로 저에게 그대로 이메일로 보내라고 명령을 하였습니다.

2개월된 수습사원인 저는 사장이 명령하는 대로 그대로 이메일로 그에 대한 수정된 내용과 파일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안 사실은 두 임원인 김정준 고문과 김인수 이사가 사장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문서를 작성했고, 사장은 격분한 나머지 모든 사항을 다 수정하고 본인이 요구하는 것만 보내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 김혜란 부장이 작성한 Business Plan 내용에도 Operation Fund 및 기타 금액들이 대부분 틀린 문서를 저에게 전달했고 저는 이것을 이메일 에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이메일과 관련해서 제가 실수한 부분은 단 한가지였는데 최종파일본 하나 대신 Draft를 그것으로 착각하여 보냈다는 것 (날짜가 7월 3일이 아닌 7월달의 안건파일)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거 또한 저의 실수였지만, 위에 네 사람 (경력 20년 이상)이 실수한 것들을 다 저한테 뒤집어 씌운채로 본인들의 실수를 무마하려고 했는데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모든 파일이 저의 명의로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본인들의 책임은 은폐한채, 저의 한가지 실수 한것을 근거로 모든 책임을 저에게 다 떠넘기고 저를 해고 하였습니다.  

Extra Form
성별 남성
지역 서울
회사 업종 운수업
상시근로자수 20~49인
본인 직무 직종 사무직
노동조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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