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상담 하나 하려고 합니다.

 

저는 11월말에 3일정도 TM알바를 했었습니다.

서류상으로 3일동안은 교육기간이고 차비는 3만원 준다고 하더라고요.

제 남자친구랑 같이 일했었거든요 그래서 합의 6만원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교육기간동안에는 식비 지급된다고 하시던데 하루는 식비도 주지 않으시고 일을 시키셨습니다.(교육은 안하고요)

그런데 3일 교육을 받고 저와 맞지 않는 업종이라 생각들어서 다른 직종을 원해서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돈을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2월 10일날이 월급 날이라서 전화드렸더니 전화를 계속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온 문자 한통에

다음달 10일날에 준다고 다음달에 다시 전화 하세요 라고 왔습니다.

저는 다음달 10일날 주나보다 했고, 다음달 1월 10일날 연락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 전화랑 남자친구 전화를

피하시는지 받지도 않고 그냥 끊으시더라고요.. 문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돈가지고 계속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

그래서 회사에 따로 연락을 했더랍니다. 전화를 걸었더니 여직원이 받았습니다.

전화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장님 계세요?"

 "지금 사장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외출중이세요"

 "그럼 팀장님은요?'

 "같이 외출중이세요"

 "언제 들어오세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할말있으면 남겨주세요.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직 급여가 들어오지 않아서 연락드렸는데 사장님이 제 전화를 피하시는지 계속 받지를 않으시더라고요.

1달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못 받았습니다."

 "그럼 제가 연락 드릴께요"

 

그리고 전해드린다길래 제가 한마디 또 했어요.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말일수도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입금이 확인 안되면 신고 조치 할꺼라고 말씀도 전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라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고  30분채 안 되 연락이 오더니 고래고래 욕하시더라고요.

(정확히 제가 회사에 오후 3:21 분에 전화를 했고1분 48초 통화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는 오후 3:44분에 와서 2분 17초 통화했고요.

  욕하시고 끊길래 다시 제가 전화해서 1분 54초 통화했습니다)

일하느라 전화 못 받았는데 너가 어디다 대고 신고 를 하느냐 이 씨발년아 씹쌔끼야

 라고 하시는거에요 ...  제가 잘못한건 없는데 욕 듣는게 이상했지만 욕한마디 하지 않고 꿋꿋히 말씀 드렸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그런데 사장님께서 전화 안 받으셨잖아요"

 사장님 하시는말

 "바빠서 전화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돈 떄먹는것도 아니고 이 씨발년이 어디서 신고야"

 라고 계속 욕을 섞어가며 나중에는 말할 기회도 안주고

신고? 니 마음대로 해 일같지도 않게 일해놓고서는 어디서 돈 달라고 앵앵 거려 이 씨발년이 돈 받고싶으면 회사로 집적 오던가

 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런데 지금 저도 직장이 있고 한시간 반 걸리는 곳까지 가야될 이유는 없잖아요.

 정말 듣다못해 너무 어의가 없어서 제가 이랬습니다.

 " 제 마음대로 하는거면 계좌로 넣어주세요."

 "내가 왜 니 계좌로 넣어줘 일같지도 않은거 해놓고 이씨발년아 니가 집적와서 가져가시라고요"

 "제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셨잖아요? 그건 사장님 마음이시지 제 마음이 아니잖아요?"

 "꺼져 쌍년아 너랑 말하기 싫어 씨발년이"

 이러시고 전화를 끊으셨어요.

다시 연락 드렸을 때도 욕만 하고 끊으시더라고요 -_- ...

 제가 그렇게 욕들을 짓 한 것도 아니잖아요?

애당초 휴대폰TM엄무면 문자 하나 보낼 수 있다는 건 압니다.

그럴 시간도 있고요. 그리고 방귀뀐 사람이 성낸다고 찔리지 않는 이상 전 욕 들을 이유도 없고 돈 주신다고 그래서

연락 한건데 정말 억울합니다.

 이사 온지 이제 두어달 다되가서 이제 취업해 돈도 없는 상황에 이러면 제가 뭐 먹고삽니까?

지금 이 상황에서 돈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좀 상담 좀 해주세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