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에 근무중인 기간제근로자 입니다. 현재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질문합니다. 

1. 무기계약직들은 직원들이라고 칭하고 기간제근로자들은 기간제들이라 칭하며 사내 행사, 회식 등에 무기계약직들은 참여시키고 기간제근로자들만 제외시켜놓고 일을 시키는 것이 옳은 것 인가요? 

2. 공무원, 무기계약직들은 자기들끼리 예산으로 스포츠브랜드 단체복, 신발등을 맞춰 나누어주고 기간제근로자들은 제외시키는 것이 옳은 건가요? 

3. 무기계약직들과 기간제근로자들이 한부서에서 같은 일을 부여받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기계약직들이 자신들은 정규직이라며 기간제근로자들과 똑같이 일을 할 수 없다, 우리는 놀든 뭘하든 기간제근로자들은 일을하라 이런식으로 말을 하며 일을 하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따져 물으니 위에서 그렇게 말을 했다며 무기계약직들은 적당히하고 기간제근로자들을 시키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옳은 건가요? 

4. 한부서에서 동일 업무를 하는 무기계약직들이 기간제근로자들에게 기간제 나부랭이가 어디 의견을 제시하냐며 그냥 자신들이 시키는대로 따르라고 하며, 10살~20살 많은 기간제근로자들에게 말대꾸 하지 말라며 핀잔을 주고, 자신들은 말을 놓으면서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니 자신들에게 말을 높이라는 것 이 옳은 건가요? 

5. 한부서를 무기계약직에게 관리, 감독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맏겨 놓고 그 무기계약직이 부서장이 되어 그 아래에 무기계약직들과 기간제근로자들을 배치하여 무기계약직이 다른무기계약직들과 기간제근로자들을 지시, 관리, 감독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