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9년 7월
-장소: 강남역 ㅇㅇ치킨집
-모임: 관리자 회식
-참석: 센터장, 팀장5명, 고객사 매니저 1명
회식 도중 센터장이 술에 만취하여
팀장5명, 고객사매니저 앞에서 저에게 고성과 욕설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녹취는 하였으나 이미 2년이 경과되어 핸드폰 메모리 부족으로 삭제 된 상태라, 증거는 없습니다.
또한 회식 참석자 중 1명은 퇴사하였고, 나머지 직원들은 현재도 재직중이나 본인에게 불이익이 있을까 쉬쉬하며 증인이 되어주는 것은 거부합니다.
해당 사건 직후 본사 과장에게 해당사실을 알렸으나
센터장이 엎지른 물은 본인이 직접 처리해야한다며 이후 어떠한 보호조치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정신과를 다니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당장 생계가 막막하여 참아보려, 잊어보려 하며 여지껏 버텼으나 더이상은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서 퇴사 하고자 합니다.
2년이 경과되었고, 녹취록등의 증거가 없는 현재상태에서도 신고가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