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7622 2005.02.02 00:55
전 3개월전 한 중소기업(특례병들이 근무하는)에 서무로 입사를했습니다 .
친구의 소개로 그 회사 이사님께 면접을 보게되었고 출근을 하게되었습니다
현장 전체 1~2층라인이 다 돌리게되면 서무또한 출근해야한다고했습니다
일이야 바쁘면 나와야되는게 당연한거라고 얘기했고 다 얘기가 된 상태에서 근무하게되었습니다

일은 입사하고 나서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출근시간도 늦어도 8:20분까지출근하면 된다고해서 전 항상 그 안에는 들어갔습니다
근데 윗분들이 저를 못마땅해하는 눈치가 보였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다른사람에게 물어봤더니
당연히 알고 있는줄 알았다고 하면서 일부러 늦는줄 알았다고했습니다
일부러 늦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현장어느분이 늦어도 8:00까진 들어와야하고 8:10분에 조례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얘기해주지도 않았으면서 지각했다고 막 나무랬습니다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회생활이 약 8~9년차 인데 그런 눈치도 없겠습니까?

그리고 바쁘다면서 서무일을 가르쳐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럼 신입이 그 회사에 대해서 뭘 안다고 아예 일을 시키지않았습니다
화도 났지만 오기가 생겨 견뎠습니다
그러곤 서무는 자재과도 도와야한다면서 자재일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자재에대해 외우라고 하더군요 한번도 접해본적이 없어서 생소했습니다
자재실있는 직원도 8개월이 걸렸다는데 저보고 다 외우라니 넘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쯤 안돼서 발령을 자재실로 내는거였습니다
사장님도 모르는 인사발령 제 멋대로 였습니다
그리고 자재실 근무 여직원과 저는 부서가 완전히 바껴버렸지요
그리고 자재실엔 남자직원이 저랑 입사일이 3일정도차이나는신입 !! 둘다 초보를 두곤 매일 자재실만 못살게 구는겁니다
여하튼 ==================그 후 3개월 갓 지나고난뒤 계장이 들어오더니 저보고 다 외웠냐고 물었습니다 일은 산더미같이 쌓였고 사람은 부족하고 못했습니다 했더니 " 낼 부터 나오지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퇴직할려고 맘은 먹고 있었지만 이런경우 넘 억울합니다 그래서 이틀뒤 사장님을 뵈러갔습니다 영문도 모르신채 황당해하시면서 .... 이렇게 해고 당하면 3개월 월급을 받을수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요즘 회사 사정이 그렇다는둥...관리자가 화나서 그런걸 자기는 좀 그렇다곤 하시는데...제가 꼭 돈을 받을려고하는건 아닙니다!!!!!!!! 사장님께서는 말만하면 자리를 만들어주신다는 말 하셨지만 어떻게 갑니까? 그리고 사직서도 첨에 지각했을때 그것도 모르는상황에서 지가했을때 믿을수 있게끔 하라면서 저보거 사직서를 적어오라고했습니다 전 왜 사직서를 적냐고 그냥 시말서를적겠다고했더니 안된다고 그래서 강제로 적었습니다 그 강제로  적었던걸 이번 제 사직서로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 .넘 긴 얘기를 한것같군요 읽어주신거 감사드리구요 이런상황에서 받을수는있는건지 ..노동법 자세히 몰라서요 좀 알고나서 사장님 한번 더 찾아뵐려구요 빠른답변부탁드릴께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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