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1.11 14:41
안녕하십니까? 고용보험 관련 상담할 곳을 찾다가...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29의 미혼이며, 내년에 결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취업자리를 찾으며, 약..4개월간 무직상태로 있다가.
일단, 급한 마음에 "피씨방" 에 일자리를 구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라고는 하지만, 직원이나 마찬가지인데...
업주가 고용보험 얘기를 꺼내자,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 많다. 나 돈 없다..싫으면 나가라" 는
식인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작 그만두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입니다. 빠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현제 1개월이 지났으며, 최소한 1년은 근무한다는 구두계약으로 들어왔습니다.
하루 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까지이며, 현제 급여는 60이며,
또한, 교통비는 물론, 식대도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인간적인 관계로 냉정하게 어떻게 하기도 좀 그렇고, 답답한데..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고용보험가입을 받을수 있는 방법을 일단 알고 싶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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