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hs10034 님, 한국노총입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저희들의 도움덕분이라기 보다는 귀하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찾고자 하신 노력의 결과라 믿습니다. 저희들은 단지 조언에 불과할 뿐, 직접 행동으로 옮기신 귀하의 실천의 값진 결과를 마음껏 누리십시요. 그리고 이후의 생활에서도 이번 기회에서 얻은 스스로의 자신감을 밑천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위분들에게도 저희 노동OK 많이 소개좀 해주세요 *^^*
이상 노동OK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lhs10034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안녕하세여~?
> 정말 감사드립니다.
> 드디어 오늘 밤 열시를 기해 퇴직금을 확실히 수령했기에
> 이곳에 멜을 남깁니다. 다른 분들도 제 글을 읽고 용기를 내시라고 응원을 보내며.......
> 사실 오늘 아침까지도 저는 민사소송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지요.
> 저녁 4시 30분에 혹시나 에이 알 에스를 통헤 조회 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 그런데 5시 20분.
> 제 후임 직원이 전화를 했습니다.
> 퇴직금이 이체되었다고...
> 확인해 본 결과 제가 인계하지 않은 여름 유니폼 값을 제외하고 입금되어 있었습니다.
> 그분 왈.
> 유니폼(정장) 입을 거면 30만원을 주지 않겠다고 했어요.
> 저는 전 금액을 입금하셔야 진정서를 취하한다고 말씀드렸구,
> 그는 만나서 유니폼과 30만원을 바꾸자고 했어요.
> 결국 그분과 저는 밤 10시 30분에 동네 길목에서 만나 유니폼과 30만원을 바꿨지요.
> 참으로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 아무튼 성공적으로 퇴직금을 받았구요.
> 이 모든 것이 노동 ok 덕분이고
> 노동부 장순남 감독관님 덕분입니다.
>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노동자님들 ~
> 힘내시고 꼬옥 성공하세요~~!!!
> 다시 한번 노동 ok 에서 상담해 주신 님들께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 모쪼록 건강하시고 복 받으십시오.
> *^^* 그럼 늘 행복해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