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관련 문의 드립니다.
회사가 법정관리 상태라서 자꾸 지급을 미루다가 이제서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퇴직금 금액이 모자란 것 같습니다.
- 입사 : 2006.07.01
- 퇴사 : 2012.11.30
- 퇴직전 급여 : 기본급 1,460,910, 법정수당(연장, 휴일, 야간) 455,760
- 은행 퇴직연금 DC형 가입일 : 2009.07.24
(퇴직연금 가입당시 2009년 급여 : 기본급 1,295,800, 법정수당 186,120, 연지급총액 20,833,000 중 6% 금액 구정, 추석집행)
퇴직연금 지급해준다는 금액은 6,768,761원 입니다.
퇴직연금 2012년도 분은 회사에서 은행에 납입 자체를 못해서, 체당금 신청해서 170만원 중 150만원 받을 예정이구요.
그래서 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8,268,761원 이라고 하네요.
제 계산으로는 받을 퇴직금이 1,200만원은 되는 것 같은데요ㅜ
의문점은 2009년도에 2006년~2008년도 것도 소급하여 퇴직연금을 납입했다고 회사에서는 주장하는데 아닌 것 같습니다.
2009년도에 퇴직연금 납입 시, 2006~2008년도 까지 소급하여 납입했다고 봤을때
퇴직연금이 부어진 금액이 6,768,761원이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소급하여 납입하였다면
계산 방식이 2006년 ~ 2009년의 일수 X 2009년 당시 3개월 평균급여로 1일 급액을 산정하는 건가요?
그리고 지난 년도를 소급하지 않고 해당년도 분(2009년) 부터만 퇴직연금을 납입하는 것도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대로 알아야 저도 회사에 따져서 받아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ㅜ
만약 퇴직연금에 소급이 안된 상태라면, 은행에서 퇴직연금을 찾을때 증빙자료를 뭘 받으면 되나요?
퇴직금이 모자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필요할 듯 해서요... 퇴직연금 찾으러 갈때 서류를 받아놓게요..
그리고 2009년 당시 급여액이 명확치가 않은데요...
제 월급여 내역은 뭘 뽑으면 나올수 있나요? 노동부가는 수밖에 없나요?
지인을 통해서 들어가게 된 회사라서 신고하기는 힘들어요....
제 정확한 퇴직금을 제가 계산하여 회사에 요구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그런데 회사 노무 담당자가 비협조 적이어서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