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3 00:56
안녕하십니까?
근로자들의 고민을 들어 주는 좋은 사이트를 제가
오늘에서야 알게 되어 이렇게 의논을 드립니다.

저는 2001. 11. 26 - 현재까지(입사 3주차) 근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하는 일은예전의 하던 업무와 같은 분야이며 거기에 플러스 알파의 업무가 훨씬 가미되는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경력은 약3년(2년 8개월) 정도 입니다.
예전 직장은 경영난으로 파하게 되어 퇴사한지 거의 2개월만에 다시 입사하게 된
것입니다.
연봉 책정을 해야 하는데 제가 경력과 여러가지 면을 고려해 봤을 때 최소
1500-1600정도는 돼야 하지 않느냐는 제의에 너무 많다고 사업주께서는 그러십니다.
하는 업무는 전문사무직입니다. 학교 같으면 교무과 행정 같은 그런 분야죠..

통상적으로 주변에 이런 관련 분야에 일하는 사람이 없어 비교해볼
어떤 것이 없어서요.. 이번달 월급이 25일이라는데 한번
연봉결정에 미뤄지기 시작하니 다시 얘기가 되질 않습니다.
제 질문을 요약하면요..

질문1) 4년제대학 졸업/ 동일계열 경력 3년정도/ 전문사무직(행정직)
되는 사람이 어느정도의 연봉을 받는지요?
질문2) 연봉제에서 퇴직금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사업주께서는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그렇지만 직장은 자아실현의 장이며 일한 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줄 의무가 있는 곳이라 생각
됩니다. 직원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그러면 사업주는요?
그 봉사에 대한 댓가가 뭐가 될지 의심스럽네요..

참, 제가 더불어 볼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그러니까 전국의 직종별/경력별/성별/학력별
임금에 관계되는 통계자료가 있다면 받아 보고 싶습니다.

저의 연봉결정에 결정적인 것은 제가 해야 하니까 확실한 조건제시에 명확하게 하고 싶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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