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회사 a
실제근무회사 b
청년내일채움공제 때문에 계열사 분리가 되어도 소속회사는 a 로 되어있고 실제 근무는 b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a 와 b 쪽담당자들에게 해당 사업 더이상 진행 없음으로 해고통지를 받았으나 청년내일이 4개월남은 시점에서 피해가 커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였고, 소속회사인 a 와 외주업체 계약하여 현재 파견직으로 외부업체에 나와있습니다.
이 외부업체의 프로젝트가 3월 만기로 3월에 계약 종료가 됩니다.
계약만료로 인하여 실업급여 신청을 하였으나 프로젝트의 계약 만료지 소속회사인. a 와의 계약 만료가 아니기 때문에 실업급여 처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합니다.
애초에 프로젝트가 끝나면 자진퇴사로 나간다고 얘기 진행된적도 없습니다.
이때 a 와 b 어느곳에서도 제가 담당할 수 있는 부서 자체가 없습니다.
만약 a 소속으로 돌아간다고 한다면 왕복 3시간 이상이 걸리는 출퇴근시간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귀하의 말씀만으로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힘들어 구체적 답변이 어려우나
실업급여 수급은 원칙적으로 비자발적인 이직에 한 해 가능하나 추가로 수급이 가능한 정당한 사유는 https://www.nodong.kr/silup/402845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이에 따라 귀하의 경우 아직 해고나 계약종료 등 이직이 확인되지 않아 실업급여 수급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걸로 보입니다. 따라서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사업장으로 복귀해야 할 것이나 원거리 출퇴근으로 곤란한 것을 감안하면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으로 통근이 곤란하게 된 경우'에 해당할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따라서 먼저 복귀명령을 기다려보신 후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문의하셔서 먼 곳으로의 전근을 이유로 실업급여 신청을 하시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