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종료 후 복직

안녕하세요.

육아휴직 종료(2014.05,13) 후 퇴사하기로 권유를 받았고 출산휴가 신청시 사장님이 사직서를 미리 작성해서 주셨고 사직서 내용은 권고사직으로 날짜는 육아휴직이 끝나는 다음날로 되어있으며 사장님 도장과 제 도장이 찍혀있습니다.육아휴직 종료 후 회사에 방문했고 퇴사하기로 했으니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요구했으나 사장은 퇴직금을 자기가 주는 만큼만 받으면 권고사직처리를 해 줄것이고 아니면 개인퇴사로 처리해 실업급여를 못 받도록 한다고 했습니다.그래서 퇴직금과 실업급여에 관해 노동청에 진정을 신청했고 (2014.6.16) 신청 한 후에도 상실신고랑 이직확인서를 해주지 않았으며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아 연기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2014.06.23일 사장님이 문자를 한통 보내왔고 최후통보라면서 퇴직관련 모든 사항이 협의 결정된바 없이 재개일(복직,퇴직) 1개월 경과로 의원사직 처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리고 사장님이 6월26일자로 개인사정으로 인한 자진퇴사로 신고를 하였습니다.고용센터에는 육아휴직 후 복직하지 않고 한달 넘게 무단결근 중이라 자진퇴사 처리했다고 했답니다.그 후 양측의 주장이 계속 다르자 고용센터에서 증거자료를 요구했고 사직서와 진술서를 제출하였고 사장은 출근카드와 직인대장을 제출했다고 했습니다.출근카드는 무단결근을 증명하는 자료고 직인대장은 사직서를 사장이 써준적도 없고 본적도 없으며 도장은 제가 몰래 찍은거라고 말하며 직인대장에 직인사용 내용이 없음을 증명하는 자료로 제출한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사직서에 도장 찍는것을 허락해서 제가 찍었고 사장님 도장을 찍을 때 분명 사장님이 옆에 계셨으나 그 모든 내용을 없었던 일로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고 육아휴직 후 사장님이 복직에 관한 어떠한 말도 없었는데 무조건 복직하지 않은것이 제 잘못인지?

육아휴직 후 회사에 갔을때 새로운 여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었고 제가 복직할 자리는 없었습니다.여직원은 1명만 채용하는데 복직시킬 의사가 있었으면 복직 할 자리를 마련해 놓고 일하라고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요?일 할 자리가 없는데도 무조건 출근했어야 맞는건가요?

무단결근으로 자진퇴사 처리했다고 했는데 그때는 이미 퇴직금 진정을 진행중인 상황이었는데 정당한 처리결과인지?

사직서 또한 퇴사를 권유받고 강압에 의해 작성한 것이며 사직서에 사직날짜가 분명히 적혀있고 권고사직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장이 그 내용을 부정한다고 사직서가 무효가 되나요?

직원이 무단으로 결근을 한달넘게 하고 있는 상황이면 회사에서 전화 한통정도는 해서 왜 결근 중인지 확인을 해야할 의무는 없는건가요?또한 자진퇴사로 처리했으면 근로자에겐 서면으로 통보는 안해도 되는건가요?

어떠한 연락도 없다가 노동센터에서 연락 받고 갑자기 자진퇴사로 처리한 점은 부당한게 아닌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