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진홈스쿨이라는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8월 30일까지만 일하고,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었습니다.
저희회사는 규모가 크지만 저는 집에서 혼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프렌차이즈다 보니 근처 선생님에게 아이들80% 이상을 인수인계했습니다.
제가 제작년에 소득이 좀 믾아서인지, 혼자 살고 있음에도 건강보험료를 11만원이나 매달 납부합니다
원래는 5만원이 좀 안되는 금액이었는데 이렇게 늘었습니다.
건강보험료 조정을 받으려고 하니, 퇴사 증명서가 필요하다는데
10월 1일까지는 퇴사를 시켜주겠다고 하고서는 말을 번복하고 있습니다.
노동청에 문의했더니 제가 계약직이라 그런지 보호받을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지점장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실적때문인지 자꾸만 퇴사를 미룹니다.
계약서에 그만두기 전에는 3개월전에 알려야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하는데
계약한지가 4년전이라 계약서를 못찾겠네요
퇴사하려면 어떻게 지점장에게 압력을 행사할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귀하가 8월 30일에 사직을 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직서등을 구비하시어, 관할 건강보험공단에 사용자가 퇴사처리를 하지 않아 건보료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