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에서 한군데에서 아르바이트 근무하는데요 한달하고 몇일 후에
당일 아침 일곱시경에 오늘부터 나오지말고 대기하라는 연락 받고 그날부터 일주일째 쉬고 있습니다
근무 중에 직원들 손님들과 트러블 이런거 아무것도 없었구요
근로 계약서도 썼고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일주일전에는 계약해지 하기로 되어있는걸로 썼는데도 이래버리네요
듣는말로는 사장님과 직원들끼리 불화가있어서 인원감축했다는 말이 있는데 중간에서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당일 아침 일곱시경에 오늘부터 나오지말고 대기하라는 연락 받고 그날부터 일주일째 쉬고 있습니다
근무 중에 직원들 손님들과 트러블 이런거 아무것도 없었구요
근로 계약서도 썼고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일주일전에는 계약해지 하기로 되어있는걸로 썼는데도 이래버리네요
듣는말로는 사장님과 직원들끼리 불화가있어서 인원감축했다는 말이 있는데 중간에서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우선은 이미 근로를 제공한 기간에 대해서는 전액 임금지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대기하라고 한 기간에 대해서 근로기준법상 휴업수당의 지급을 청구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로기준법 제 46조는 사용자의 귀책으로 휴업시 해당 근로자의 평균임금의 70%이상을 휴업수당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자 귀책이라는 의미는 근로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를 제공할 준비가 되었는데, 근로자의 책임이 아닌 이유로 사용자가 근로제공의 기회를 빼앗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사용자 귀책에 따른 휴업으로 보고 해당기간 휴업수당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사용자에게 이전 근로에 대한 임금지급을 요구하시고, 추가로 휴업수당의 청구도 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가 이를 거부할 경우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임금체불로 사용자를 진정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