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7일에 입사하여, 4월18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사직서에 퇴사일자는 4월 30일까지라고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회사 입사시 근무 규정에, 사직서 제출일로 부터 한달 까지의, 인수인계 기간을 둬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저는 4월 30일까지만 출근하고, 지금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계속 도와주겠다. 아니 퇴사하더라도 끝을 내주겠다고 하였으나.
회사에서는 조항대로 한달을 채울것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제가 4월 말일 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할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더불어 퇴직금은 당연히 일년이 안되어 못받겠지만, 참고로 저희 회사는 입사시 포괄연봉제로
연봉에 퇴직금, 연차수당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근로자가 퇴사를 할 때에는 최소 30일전에 퇴직의사를 사용자에게 통보해야 하며 이러한 절차없이 갑자기 퇴사를 하였을 때에는 그로 인해 발생한 실제 손해에 대해 사용자가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odong.kr/403060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