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dndi12 2011.02.25 08:32
노동조합이뭔지몰라서 있음으로채크햇어요;
 
일한곳은 영산강살리기  7공구에서 햇어요 회사이름은안쓸게요
 
제가 고3 12월 3일날 측량보조로 취업을 나갓는데요
측량보조라고해서 측량하는거 도와주겟구나 하고 갓는데
측량보조는 3~4번 정도 하고 나머지는 전부 일하러오신분들이랑 같이 일햇습니다
실습생이라고 보험도 안들엇다면서 조심하라해놓고 위험한일만 햇습니다
포크레인 바로앞에서도 일하고 덤프트럭,굴삭기 지나가는곳에서 신호수하라고 새워두고 
3m위 언덕에서 비닐포장 하라고하고 물속에 들어가서 삽질도시켯습니다
일하러오신분들도 힘들어서 하루나오고 안나오고 그래서 6명이서 해야될걸 3명이서도 하고 일할때 물도없어서 물도안먹고 일한적도 잇습니다
그런데 하다가 너무힘들어서 12월 24일날 그만둿는데요 월급날이 25일날이여서 본사사무실에 전화해서 월급을 달라니까 제가 통장을 안줘서 다음달에 받으라고 햇는데요 저 취업나갓을때 통장같은거 주라고 말도안하고 월급날이 언제라고 말도안해줫습니다 월급이 100만원이라고만 들엇구요 25일날이 월급인거도 같이일하는사람한테들엇습니다
그래서 통장복사해서 보내고 1월25일날 본사사무실에 전화하니까 담당자가 통화중이라고 나중에전화해달라길래 좀기다렷다가 전화하니까 기다리라고해놓고 '실습생이라는데 누가받을래요 하하하' 라고 말하는게 들렷습니다 속으로 아 뭐지 왜웃지 하고잇엇는데 갑자기 어떤남자가 받길래 이야기를 해봣는데 저랑통화하고잇는 사람은 본사사무실에잇는분이아니라 현장사무실 부장님이신데 담당자를 바꿔준다해놓고 전혀관련없는 현장에서 일하는 부장님을 바꿔준거엿습니다
그래서 한다는말이 돈이급하냐 나도잘모르겟다 사장님한테 전화해보고 나중에연락해주겟다 이러더라구요 그런데 전화는 오지도않앗습니다
그래서 저취업나갈때 대리러오셧던 이사님한테 전화해보니까 자기도잘모르겟다고 다른사람한테 전화해보라길래 전화할사람이없다 번호도 모른다고 햇는데 이사님이 그럼나보고어떻게하라고 알앗어 기다려바 이따전화줄게 하고 끊엇습니다
 
그리고 제가 2월10일날 전화햇더니 이번25일까지 주겟다고 해서 기다리고 어제 24일날 전화해보니까 이번달에도 못주겟다고 합니다
 
진짜 실습생이라고 일을 덜한것도아니고 일하러오신분들보다 돈도적게받으면서 똑같이일햇는데 돈한푼 안줍니다
계속 날자만 미룹니다
어떻게해야 합니까
 
7시 30분부터 6시까지 일하구요 점심시간은 1시간 덜되는거같아요 급할때는 밥만먹고 바로일하러간적도잇습니다
일요일은 쉬엇습니다
Extra Form
성별 남성
지역 광주
회사 업종 건설업
상시근로자수 5~19인
본인 직무 직종 단순노무직
노동조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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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1'


  • 상담소 2011.02.28 09:01작성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귀하의 사례는 알바 실습생이라 얕잡아보고 임금을 차일피일 미루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너무 부드럽게 대처해서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노동부 지방지청에 임금체불에 대한 진정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진정은 거리상 왔다갔다 하기 어렵다면 인터넷(노동부 홈페이지 - 전자민원 창구)을 통해 제기하셔도 됩니다.

    임금을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 대부분은 '이렇게 미루다보면 포기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는 경우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강한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귀하의 사례는 임금체불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으로 보여지는바,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아래 소개된 체불임금해결방법 코너를 참조하시면 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 및 구체적인 해결방법의 자세한 예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odong.kr/imgum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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