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원래 회계년도 기준으로 연차를 산정하는데
퇴사할땐 입사일 기준으로 산정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회계년도 기준으로 할때의 연차발생수랑
입사일 기준으로 할때 연차발생수가 차이가 있는데요
회계년도 기준으로 했을때가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럴땐 회계년도 기준으로 했을때의 연차를 부여해야하는건가요?(법정방식이 입사일자기준으로 알고있어요)
회계년도 기준으로 했을때는 총 34개의 연차가
입사일 기준으로 했을때는 30개의 연차가 발생하는데
34개의 연차로 적용해서 부여해야하는지 궁급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결론적으로, 회계년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이 입사일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면, 회계년도 기준으로 산정된 연차휴가일수를 적용하고, 반대로 입사일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이 회계년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면 입사일기준으로 산정된 연차휴가일수를 적용합니다.
법의 기준과 회사의 기준(취업규칙의 기준)이 상호 상충되는 경우, 유리한 조건 우선의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와관련 하여서는 아래 링크된 곳에 소개된 기존 상담사례와 노동부 행정해석을 참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https://www.nodong.kr/450453
https://www.nodong.kr/444666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