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사한지 6개월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본사는 서울에 있고, 저를 포함해 3명은 지금 대전에 파견근무를 나와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연봉제로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만, 아무런 법정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월말에 업부 성과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가 반영되는 줄 알았는데, 이번 월급(2월25일)에 확인을 해보니 전혀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야근문제도 있습니다. 업무상 야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측에서는 야근내용을 상세하게 적어서 매월 말에 보낼 것을 요구하였고, 야근 수당이 지급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것 또한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는 저는 아직 계약서를 본 적도 없고, 서명도 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를 제외한 2명은 임시 계약서만을 서명했을뿐, 어떤 조건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지 전혀 알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법정 수당을 요구하면, 들은 바로는 회사측에서는 연봉제안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떠한 계약서도 본 적이 없고, 다만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법정수당, 업무 평가반영, 그리고 나중에 연봉협상을 통한 연봉 인상이 가능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