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bot 2008.09.30 19:23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IT업계 파견근무중에 있습니다.



본사와 파견지는 프로젝트 계약기간이 2007. 4.5 ~ 2009. 4. 4일까지 입니다.

프로젝트 기간에 투입된 인원중에 한명입니다.

연봉계약서에 명시된 기간도 위의 프로젝트기간과 동일 합니다



문의 요지는...



제가 하계휴가를 8월에 가려고 했는데, 대체인력이 없다고 8월에는 못간다고 통보 받았습니다.

가족들과 휴가 계획은 무산되고, 9월에 가라고 해서 9월 2일 ~ 9월 5일 3박 4일동안 갔다왔습니다.

휴가 기간중에는 어디가지도 못하고 전세집을 알아봤습니다. (10월 4일 결혼 예정)



회사에 결혼통보를 우편으로 보냈습니다.(9월 16일)

확인차 담당이사한테 9월 22일날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9월 25일 담당이사가 면담요청을 하더니,



1. 여름휴가가고 결혼휴가도 가려고 하냐? 회사는 난리가 났다. 대체인력은 그냥 오는게 아니라 그 비용 내가 부담한다. 계약직한테는 결혼휴가 없다.



2. 내가(담당이사) 좋은 곳 알아봐 줄테니 이력서를 보내라.





어제 면담결과 이렇게까지 통보 받은 상태입니다.

일생에 한번 결혼해서 신혼여행 가는데 이것 가지고 트집을 잡으니... 서럽기도 하고, 오기도 생기고...





* 연봉계약서에 명시된 기간까지 버티려고 합니다. (어차피 파견 근무다 보니 볼일이 많지 않습니다)

* 제가 이메일이나 구두로 계속 다니겠다는 표현도 해야 하는지...

* 신혼여행은 갈 수 있는지... 분명 대체인력없다고 했는데...

* 회사에서 부당해고 당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제가 연봉계약서를 이사하다가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제 메일계정으로 원본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불리하게 작용되는지...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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