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귀하의 안타까운 상담내용 잘 읽었습니다. 현행 비정규직법에서는 파견근로자라고 하더라도 정규직근로자와의 동등한 처우를 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그 해당시기는 2007.7.1부터는 300인이상 사업장, 2008.7.1부터는 100인이상 사업장, 2009.7.1부터는 100인미만사업장부터 해당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상담글만으로는 사업장의 규모를 자세히는 알수는 없으나, 아래 링크된 곳을 내용을 참조하시어 사용사업주(파견사업주가 아님)에게 파견근로자에 대한 적법한 처우를 당부하시고 이에 사용사업주가 응하지 않는 경우 차별시정 등을 청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nodong.kr/406804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파견근로자입니다
>
>작년 12월 15일부터 근무했습니다
>정확한 회사명과 부서는 추후에 밝히겠습니다
>
>파견근로자로써 근무조건, 급여등등... 안내를 받고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
>그러나... 제가 속한 팀은 쉽게말해,,, 엉망진창인 그런 팀입니다
>전화업무, 서류업무, 기타 등등 업무량, 전화처리량, 민원등등
>
>처음부터 유독 시달리는 업무를 맡았던건 아니지만
>파견으로 5개월 지났을 무렵.
>
>제 선배로 있떤 전문계약직들을 다른곳으로 다 보내고
>저를 가장 큰 언니로..그리고 그 밑으로 두명 파견사원을 뽑았습니다
>
>
>처음 들어갔을때도..
>다른 타 파견사원들이 속한 팀보다 업무량부터 시작해서.. 등등등
>부당한 면이 많은가운데 근무를 하였습니다
>
>일반 파견들이 하는건 기본이고..그 이상 전문계약직 수준이상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전....처음에 말씀드렸듯이
>파견근로자이고, 같은 임금과 복리를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
>
>어느곳에서 일하든..사람끼리 일하는 것이서서..
>힘들고 문제는 어디나 있겠죠..
>하지만... 처음 회사도 아니고 쉬운일만 해온 제가 아닌이상..
>이건 눈뜨고 볼수없어.. 팀내에 업무담당자들과 얘기하고
>파견회사 , 그러고 인사팀에서 말을 했으나..
>조치가 되지도 않았을뿐더러..
>
>(어쩌면 이미 엉망인 팀이어서 ..... 아무도 손 못데는건지도)
>
>해준 조치가.... 제 업무를 둘이 하라고 .. 제가 알아서 나눠서 하라고 한겁니다
>혼자 하기엔 벅차고, 둘이 하기엔 말도 안되는 복잡한 업무죠
>
>애초에 이런팀인줄 누가 알아곘습니까?
>전 6개월이상..이렇게 부당하게 일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12월 만료되는 날까지 하고 그만둔다고 말은 했으나... 우선 기다리라고 하네요
>
>제가 받은 피해보상.... 매일같이 울면서 한 이 업무는.. 정말 상처입니다
>그것도 파견근로자로써 서러울뿐입니다
>조치는 그때... 불끄는 거고.... 이미 전 처음부터 피해자이며, 희생양입니다
>
>
>어떻게 전문계약직들이 해온 업무를 조절해서 준것도 아니고
>어려운걸 그대로 하라고 알려주고
>(인수인계도 거의 없었음
>혼자서 공부하고, 야근 자주하면서 처리해야했음)
>다른 타 팀처럼 파견 근로자 수준도 아니며
>임금도 동일하고 복리도 동일한게 말이 됩니까?
>회사 인사과에선.. 정규직도 바쁜팀, 수월한팀 있지 않냐며....
>하기싫음 어쩔수 없다는 식입니다
>
>전....파견이라 야간수당도 제대로 받지못했습니다
>벅차고 어렵고, 복잡하여.. 전임자가 쌓아둔 업무 다 처리했고
>지금도 끝도 없는 업무하고 있습니다
>야근.... 그것도 참 이런식으로 하는건 처음이니다
>수고했따는 명목으로 명절때 상품권이나 따로 챙겨주고 그뿐입니다
>
>저 다음에 오는 파견근로자가 불쌍합니다
>이건..정말 두세명이 해도 힘든 하루종일 시달리는 업무입니다
>
>최대한 감정적인거 자제하려고 했는데... 더이상 안되겠습니다
>
>저의 이익을 되찾고, 지금이라고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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