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9463035 2007.06.19 22:59
제가 다니는 회사는 말이 주식회사이지  개인회사나 마찬가지입니다.

법으로 정한건 무시하고 그때 그때 사장의 마음에 따라 정해집니다.

회사의 주 업무는 외국인을 상대로 차량을 제공하는 것인데......

전화응대가 대부분입니다.

연휴나 휴일에도 누군가는 나와서 전화를 받아야 하며 야간에도 24시간 전화대기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1년 전이었습니다.

사장이 어느날 휴대폰을 하나 사오더니 이제부터 직원들이 핸드폰을 갖고 다니며

퇴근 후 야간에 전화응대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직원중 반발했던 한 직원은 강압적으로 퇴사당하고 나머지 직원들 3명이서

일주일씩 핸드폰을 갖고 다니며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정당한 수당도 없습니다.

사장은 아주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처음엔 힘들면 말하라고 했지만

도와준적이 1년동안 한번도 없고 오히려 전화 잘 받나 감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일을 말하자면.......

제가 정말 어렵게 마련한 돈으로 경기도 오정구에 집을 샀습니다.

제가 핸드폰 갖고 다닐 차례가 되었는데 출 퇴근 시간에 만원이 버스에서

도저히 전화응대를 할 수없으니 회사 차량을 갖고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사장하는 말이 ....너에게만 특혜를 줄수 없다

경기도로 이사간건 네 사정이지   필요하면 차를 사라고 하더군요

언뜻 맞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 처음부터 야간에도 전화응대를 해야 한다면

입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내가 차를 사를 이 회사에 다녀야 하는 충분한 메리트가 없는 상황에서

빛내서 차까지 사야 한단 말입니까




1년 동안 이짓거리를 했다는게 믿어지질 않습니다.


하기 싫으면 나가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억울해서 안되겠습니다.

회사를 말아먹게 하던지 .......... 아니면 적어도 사장에게 개망신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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