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장님 포함 전체 근로자가 16명인 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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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출근하여 현재(12/12)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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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연봉제인데요.. 연봉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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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면담할때 연봉을 2천3백만원으로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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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이 포함된 것이라 매월 1/13 씩 지급하고 마지막달에 1/13+1/13 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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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은 중간에 미리 달라고 하면 미리 주고, 별다른 요청이 없는 경우 마지막달(12월)에 해당월의 급여랑 합쳐서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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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어떤가요? 연봉안에 퇴직금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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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근무를 한거니까 퇴직금의 4/12 를 받아야 총연봉과 금액이 맞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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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급여지급 날에 퇴직금(근무한 개월수 만큼)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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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1년이 되지 않았으니 퇴직금은 받지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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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퇴사를 할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받지 못하면 손해인 것 같아서요..
--> 귀사처럼 퇴직금을 중간 정산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기법엔 중간 정산을 하더라도, 퇴사시점에서 실 발생 퇴직금과의 차이는
없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귀하가 1년 4개월에 대한 퇴직금을 지급 받아야 하는데. 1년에 대한 퇴직금을
중간정산 받았으므로 4개월에 대한 퇴직금은 회사로부터 지급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