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wsjh1104 2005.08.22 13:29
무더운 날시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회사에서 나오게 됐는데
좀 억울하다 사료 되어 구제 방법이 없나 상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어느 한 제약회사 영업부의 관리직원으로 근무 하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근무 생활을 해왔으며 긍지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속 지점장께서 제 직속 상관이
저를 짜꾸 짜르려 한다는 말을 들었으며, 또한 하는 일마다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는 얘길 듣게 되었습니다.
지점장도 나름대로 좀 제 직속상관이 부당하다고 생각되었는지
정 안되면 영업부로 오라고 권유를 하였습니다.
영업부로 가겠다고 했고 다음날 사직서를 썼습니다. 사직서를 쓰게된 이유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는데 짜른다는 말만 하시니 영업부로 가겠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 사직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설마 사직서를 결제 한다 하여도
지점장은 결제를 안 하실거를 알기에 가감히 쓰게 되었지요.
또한 직속 상관이 짜른다는 말을 밥 먹듯이 한 것에 대한 반감 이기도 합니다.
근데 여기서 일이 틀어지고 만것입니다. 직속상관이 결제를 저와 상담도 없이
결제를 하였고 바로 지점장 에게 결재를 받아야되는데 그렇지 않고 바로 위 상관인
부장에게 결재를 바로 받아 본사로 올려 버린것입니다.
직속 상관은 그렇게 일을 처리하고 나서 이렇게 처리 하였다고 말만 하였고
제가 듣을 얘기에 대해서는 그런적 없다고 발뺌을 하는 것입니다.
하두 어의가 없고 황당도 하고 가만 있다가 정말 본사로 부터 연락이 온것입니다.
사직서가 올라왔는데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
직속상관에게 사직을 번벅하였고, 오히려 제가 잘못하였다고 용서까지 구하였습니다.
근데 결재가 나지도 않은 사직서를 결재가 났다고 딱 짤라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불과 2틀만에 저는 사직 처리가 되어 백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떻게 지점장 결재도 없이 사직을 처리 할 수 있으며 결재가 나지 않은 사직서에 대해
결재가 됐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저를 몰아 세울라고 했을까요? 회사는 웃으면서 나왔지만
좀 석연치가 않아 이렇게 조언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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