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3년 06월 30일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고용보험 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를 보고 입사했습니다.
계약직이라고 그때 월급은 적어도 80만원 이상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건을 다 보고 괜찮다고 해서 당겼습니다.
그러나 다니면서 제 이름에는 항상 아르바이트라는 명칭이 따랐습니다.
그러니깐..시간당 제 급여가 정해진거랍니다.
동절기에는 퇴근이 5시이고, 하절기는 6시여서 근무시간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고,
또한 명절이나 휴가 기간이 있을때에는 그 모든 시간이 빠지고, 그냥 시간당으로 정해지는 아르바이트였습니다.
다니면서도 이건 아니라고 처음에 입사당시 말과 상이하게 달라서 같이 근무하는 언니에게도 물었지만,
아르바이트라는 말을 했습니다.
원래 입사를 하게되면 근로계약서가 있는 것이고, 그리고 처음 말한대로 지켜져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불평이 있었지만, 조금 다니면 정식으로 되기 쉽다고 경기도 어렵고 하니깐..견디라고 동료언니가 말해줬습니다.
계약직으로 입사했는데..아르바이트라는 수식어는 저에게는 정말 스트레스 였고, 처음에 하절기에다가 감사때문에 야근한 수당을 받아사 80만원정도 받았구여 다음부터는 급여도 60만원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은 야근수당이 붙지만 저한테는 그런거 마져도 다음달 부터 없었습니다.
본사에서 아르바이트는 야근 수당 주지 말라고 지시가 내렸다고 하더군여..
실수령급여는 4대보험료 대략7만원이 빠진 급액이 입금되었으니깐 금액이 너무나 적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정식될수 있다는 말에 참고 일해왔고, 야근 수당을 주지 않아도 내일은 물론이고,동료 언니가 바쁘면..늦게까지도 돕구 열심히 일했습니다.
작년말에는 내년이면 정식될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 듣고 그래도 힘이 났구여.
그런데..얼마전 지사장님이 말씀하시더라구여..
본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없애라고 했다구여. 6월말까지 고용하고 출근하지말라구여.
그런데 지사장님은 저를 배려하고 또한 바쁘니깐 오후에만이라도 근무하겠냐고 묻더라구여.
이제까지 기대해오던 정식이라는 말에..계약직으로 알고 왔던 내가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고 급여도 적게 받으면서 참아오면서 일해왔던게..너무가 억울했습니다.

이렇게 고용당시 내세운 조건과 근무조건및 급여가 차이가 날때 그리고 종일근무를 반일근무제로 전환할때 노동자가 건의 제시할 방안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근로계약 없이 처음에 내세운건 무시한채 그냥 회사 방안대로 대우해주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번 계약직인 사람하고도 갑자기 회사 방안대로 퇴사시키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럴때..고용보험에서 실업급여는 어떻게 되는지? 방법이 있으면 설명해주세여.
사실, 너무나 억울합니다.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이렇게 되니깐..제 자신이 너무 바보스럽습니다.
지금 경기가 어려워서 저같은 노동자가 많다고 봅니다.
이런 사람을 위해서..노동부에서 대변자가 되주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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