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월 oo일 입사
2021년 9월 해고
50인이상근로자 작은병원입니다.
경영상의 이유로 환자인원 감축으로인해
직원감축 인경우입니다.
원하는.직원이 있는지 확인하였고
그래도 감축인원 정원이 미달이되자
저에게 통보하였습니다. 관두어야할것같다며
제가 담당하는 병동을 폐쇄한다하며
그래서 제가 그게 이유가 다입니까?
라고하니
오너(비의료인)분이 평상시부터 어떤이에게
저에대하여 듣고 안좋게생각하셨다. 그게 크다
라며 본인(관리자)들도 전달하는 입장이다.
나오면서 저는 해고지요
라고 말하니 그렇다더군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서면통보 받지 못하였습니다. 구두로만 받았습니다.
해고예고수당? 이라는게 있던데
9월1일통보 9월말근무 라하였느니
서면통보30일이내이므로 해고예고수당 요구할수있나요
(가능하다면 방법과 절차 알려주세요)
2. 부당해고 신청도 가능하나요?
말이인원감축이지
제가 회사측에 피해를 끼친적이 없고 누구보다 열심히
잘했는데
개인적인 감정이 섞여 해고 대상자가 되었는데
신청가능하나요?
(신청은 퇴사후에 하여야하나요??)
3.해고예고수당 / 부당해고
두개다 신청가능하나요?
4. 남은 연차쓰고도 더 출근을 하여야하는데
무급처리해달라하여 퇴사하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 근로기준법 26조에 따라 해고의 예고는 '근로자를 해고(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포함한다)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하여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미지급시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진정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2. 인원감축은 경영상 해고로 볼 수 있는데 근로기준법에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의 제한을 두고 있어 1)긴박한 경영상의 필요 2) 공정한 대상자 선정 3) 해고회피노력 4) 근로자대표와의 성실한 협의를 했는지 여부에 따라 해고의 정당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등이 있었던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하여야 합니다. 다만 서면통지가 없었다면 부당해고와는 별개로 해고의 존재가 쟁점이 될 수 있으니 카톡이나 문자를 이용해서라도 해고가 존재했다는 부분을 명확히 하시면 좋습니다.
3. 별개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