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ry0529 2004.06.11 16:46
안녕하세요
저는7개월 영아가 있는 직장 여성 입니다.
직장 생활과 육아의 짐을 지는것이 무척 힘듭니다.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시누이가 사는 근처로 이사를 갔고 매일 데려주고 데려 옵니다.
3개월만 이라도 육아 휴직을 내보려고 의사를 밝혔는데,
IMF이후론 육아휴직을 쓴사람이 없으며 만약 쓰게되면 타과로 보낸답니다.이런 저런 이유로
쓰지 말것을 원합니다.제가 근무하는 곳은 종합병원이며 간호삽니다. 3교대 근무가 아닌
(오전8시 출근에 5시30분 퇴근요.)비교적 근무시간이 좋습니다.하지만,
육아 휴직을 쓰면 3교대 근무지로 보낸답니다.
고심끝에 차라리 사직을 하고 실업급여를 신청해 볼까합니다.
근데 실업 급여 기준에 자발적 사직을 하더라도 실업급여 기준에 해당이 되는지요.육아 문제가 포함되긴 하지만
통근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육아휴직을 받자니 너무 눈치 보이고 동료들에게 미안 합니다.대체 인력이 적당치 않음으로서 미안함을 더 느끼게
하는거지요.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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