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eehl 님, 한국노총입니다.
1. 이런 저런 증명할 것이 없음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퇴직금은 1) 5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2) 1년 이상 재직하고, 3) 퇴직하는 경우 지급되는 것으로 1)~3)까지는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가 중시되므로 증명할만한 것이 없다면 사실관계를 잘 정리하여 일관되게 진술할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2.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관할 노동부는 【이곳】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재차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freehl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곳 저곳 검색해 보다가 이곳을 알게 되서 상한 마음 속시원한 답변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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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싶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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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98년12월에 영천시 대전동에 위치한 제조 업체에 입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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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말이 좋아 제조 업체지 가내 공업 수준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일하는 사람 3명 사장 1명 이렇게 운영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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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가 제가 올 11월 10일날 퇴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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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문제는 제가 거기서 일했다는 근거가 없습니다...이력서라던지 등본이라던지 이런 서류도 안들어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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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일만 해 왔습니다.. 하기야 사업체 등록도 안되있는 그런 공장이니까 당연한건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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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매출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세금도 현풍의 대영산업이라는 곳으로 돌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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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구 공장에서 염산을 쓰는데 하수 처리라던지 정화조 시설도 하나 없이 그냥 흘려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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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만 떼면 거짓말뿐인 사장한테 진절머리가 나서 그만 두게 되었는데 퇴직금 문제를 얘기하니까 아주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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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놈 취급하듯이 처다 보면서 지금 형편이 어려우니까 나중에 보고 생각함 해보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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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참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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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구 퇴직금이 있을것 같으면 월급이 글케 마니 안나갈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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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재직하면서 월급 130만원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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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도 초봉 80부터 꾸준히 올려서 130받은지 얼마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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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두 답답한 맘에 여기 저기 물어보니 받을수 있다는 말도 있고 못받을수 있다는 말도 있길래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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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질문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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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제 답답한 심정 해아려 정확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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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서 없는 제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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