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7 15:58
제가 이 회사에 7년차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던 부서에 여직원을 뽑아 앉히더니..
인수인계를 시키라고 하더군요.
영문도 모르고 인수인계를 시켰습니다.
아무런 통보도 없었구요..

그리고 다른 부서로 옮겨..
일을 했습니다.
자리를 잡히고,, 일을 할만 하니까..
새 여직원을 앉혀.. 인수인계를 시키라고 하더군요..
요번에두 영문도 모르고 인수인계를 시켰습니다.

현재 전 일이 없구요..
뭘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황당고 억울한 마음을 추수리며 자리만 지키고 있습니다.

작년에 결혼 했기때문에..
아이가 생기면..
여긴 못다닌다고 하기에..
그때까지만 참고 다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안생기고..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데두..
이젠 지쳐갑니다.

힘없는 자는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 겁니까..

이젠 그만 포기하려 합니다.
실업급여는 포기가 안되더군요..
직업 훈련두 포기가 안되구요..

고용보험 처음 생길때부터 꼬박꼬박 지불해 왔는데..
넘 억울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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