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joo999 님, 한국노총입니다.
귀하의 질문을 잘 살펴보았습니다만, 해고의 사실 정황을 파악하기가 어렵군... 10월31일자로 해고통지를 받으셨는데 인수인계 차원에서 출근을 한다는 것이 어떤 내용인지요? 또한 당해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수가 몇명인지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귀하가 입사한 날이 언제이고, 이번 해고통보를 수용할 것인지, 복직을 위해 이의제기를 할 것인지도 결정하셔야 합니다.
위 내용은 보다 명쾌한 답변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이니 번거롭더라도 자세히 적어 재차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kjoo999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 치과에서 근무를 하는 치위생사입니다.. 10월31일 부로 해고통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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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전 제가 아는 분을 통했어...원장님 께서 제가 일하는 방식과 환자분들께 대하는 방법이 맘에 않들어 하신다고
> 말을 듣고..... 사실 전 11월 말까지 만 다닌다고 11월5일 원장님께 말씀드려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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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원장 진료 무지 못합니다..... 환자들이 불쌍합니다.... 그리고 회장이라는 분이 한분계시는데.. 고용인들이
> 다 자신들의 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 처럼.. 복종해야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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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울 원장님은 음반활동을 하다는 면목으로 보디가드가 있습니다... (그 보디가드랑 사이가 않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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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보디가드가 제 전화통화를 쥐처럼 듣고는 원장에게 말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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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 다음 후임을 구한뒤 퇴근하는 길에 전화로 통보를 하던군요..... 근데 저는 근무기간이1일~31일까지 입니다.. 근데.. 10월31일까지 일하고 업무인수인계문제로 출근을 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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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인간적인 측면에서 출근한다고 했죠... 사실 인수인계는 조금씩 하고 있었고.. 치과라는게 정확한 인수인계라는게 없기 때문에... 출근했어.. 그 인간들 보기 싫어 문자로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근데
> 보디가드라는 사람이 .. 돈받고 싶으면 출근하고 돈받기 싫으면 출근하지 말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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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로 원장도 그런식으로 하면 자기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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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일을 생각하여.. 오늘 아침에 잠시 출근했다가 얼굴도 보지않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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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치과를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해고수당을 주지 않으면 어떻해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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