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8 21:58
안녕하세요? 이윤신이라고 합니다 ! !  다름이 아니고 제가 열심히 일한 임금을 받지 못해서 ,,

여러가지 방법을 다써보았지만 ,., 이젠 포기하려 합니다 . ! ! 조금이나마 위로와 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날려보낼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 !  제가 2003년 06월 12일부터 어머니 아는 언니 소개를 통해 매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 어머니 아는 언니가 부탁한것이아니라 ,, 사장과 이사  (사장 부인)이 부탁을 하여서

어머니께 애기를 통해 저는 그때 놀고있을때였고 .. 월급이 십만원때가 아니라 .. 아직 많이 어리지만. .

130만원이라는 돈은 제가 이제껏 일하면서 처음받는 백만원단위였고 .. 저는 일하기전에 기분이 쫌 찜찜했지만.

마음 다짐을 하고 일을 하게 되었죠 .. 7월 7일쯤 장사가 너무 안돼서 가계를 철수하였답니다 ..

제가 월급받는 날은 12일인대 .. 사장이 직원월급날짜가 21일이라고 그때 넣어준다고 하더군요 ! ! 

하지만 ,, 그때 부터 하루하루가 지옥같았고 눈물로 보냅답니다 .지금은 담담하지만 .. 저에겐 너무 벅찬일이
였습니다 .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그 상황이 9월달까지 쭈욱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저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노동청에 진정서를 내어 신청을 하였죠 ~ 감독관님께서 사장과 애기하여 9월 말까지 주기로 했답니다 ..

하지만 그후로 제가 사장한테 전화를 했죠 . 받드라구요 . 월급 9월말까지 주겠다고 ... 하지만 전 그말을

반은 믿지 않았어요 .. 9월말쯤이 다되어가는대 연락이 없더군요 ! !  정말 어이없고 일을 하기 두려워 지더라구요

9월 말쯤 사장한테 전화해서 돈또 안주시는거냐고 했더니 ... 자기네쪽이 결제가 10월 6일이라고 ..

그때 꼭 주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음성남겨도 연락도 안오고 ..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 !

물론 요즘 일 제대로 하고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임금 을 못받는다고 하드라구요 ..

그래서 이제는 방법도 없고 ,포기하려고 했지만 . 이제 다른사람들은 제가 겪었던것을 겪지 않았으면 ...

지금 돈도 없어서 핸드폰 값도 못내고 있습니다 .. ㅠㅠ 신용불량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

하지만 전 정말 속상한것은  ,,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  ! !  정말 억울하고 어이없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거

같습니다 ..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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