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달간 학원에서 일을 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죠.
일을 시작하기 전에 원장은 4일이 월급날이 아니고 13일이 월급날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 10일간의 기간은 보증기간이라나 뭐라나 해서 나중에 퇴직할 때 준다고...
전 원래 수학을 맡기로 하고 시작했는데 처음 3개월은 수습이라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방학이라 초등부 4학년 맡고 개학하면 중등부를 다른 수학선생님과 나눠서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초등부 4학년엔 처음엔 언급하지 않은 한문과목이 들어있더군요.
또 수학경시대회니 한자시험이니 해서 2주째 토요일도 일하고 광복절도 일하고
그 담주 중간부터 중등부가 개학해서 중등부 수업하면서는 10시부터 10시까지도 일했습니다.
또 수시로 뒤쳐지는 아이들을 제게 맡기더군요.
여러가지로 힘든데 일까지 많이 주니 힘들었습니다.
개학 후 시간표엔 제 수업이 일주일에 31시간이더군요.
특히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얘기도 못하게 하고 늘 감시합니다.
그게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그만둔다고 얘기했는데 사람 구할 때까지는 있어줘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알겠다고 했는데 사람일이 그런 게 아니잖아요.
다른 일자리가 생겨 29일까지밖에 못나온다고 했더니 안된대요.
그러다 조금 언성도 높여졌어요. 무책임하다니 하면서...
저도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어 일지에다 더이상 나오지 않겠다고 썼어요.
제가 조금 일방적이었긴 한데 이런 경우 제 페이를 보장받을 수 있나요?
원래 80받기로 했는데 저도 그걸 다 받으려는 건 아니예요.
어느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나올 때도 페이 얘긴 서로가 언급하지 않았어요.
며칠있다가 연락해서 계좌로 넣어달라고 할 참이었거든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죠.
일을 시작하기 전에 원장은 4일이 월급날이 아니고 13일이 월급날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 10일간의 기간은 보증기간이라나 뭐라나 해서 나중에 퇴직할 때 준다고...
전 원래 수학을 맡기로 하고 시작했는데 처음 3개월은 수습이라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방학이라 초등부 4학년 맡고 개학하면 중등부를 다른 수학선생님과 나눠서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초등부 4학년엔 처음엔 언급하지 않은 한문과목이 들어있더군요.
또 수학경시대회니 한자시험이니 해서 2주째 토요일도 일하고 광복절도 일하고
그 담주 중간부터 중등부가 개학해서 중등부 수업하면서는 10시부터 10시까지도 일했습니다.
또 수시로 뒤쳐지는 아이들을 제게 맡기더군요.
여러가지로 힘든데 일까지 많이 주니 힘들었습니다.
개학 후 시간표엔 제 수업이 일주일에 31시간이더군요.
특히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얘기도 못하게 하고 늘 감시합니다.
그게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그만둔다고 얘기했는데 사람 구할 때까지는 있어줘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알겠다고 했는데 사람일이 그런 게 아니잖아요.
다른 일자리가 생겨 29일까지밖에 못나온다고 했더니 안된대요.
그러다 조금 언성도 높여졌어요. 무책임하다니 하면서...
저도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어 일지에다 더이상 나오지 않겠다고 썼어요.
제가 조금 일방적이었긴 한데 이런 경우 제 페이를 보장받을 수 있나요?
원래 80받기로 했는데 저도 그걸 다 받으려는 건 아니예요.
어느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나올 때도 페이 얘긴 서로가 언급하지 않았어요.
며칠있다가 연락해서 계좌로 넣어달라고 할 참이었거든요.